좀비게임(아포칼립스) 중 대표적인 게임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도 그렇듯 PS3와 완벽한 조합 그리고 영화같은 스토리, 사실적 묘사 등이 있겠지요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는)
대체적 좀비게임하면 외국게임 이미지가 강합니다.
좀비란 문화(?)자체가 외국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국내게임들은 흉내밖에 낼 수 없었죠
그런데 이번에 플레이 해본 최후의 날은 그나마 한국형 좀비게임에 가깝습니다.(카피가아닌)
특징들만 요약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좀비화 된 서울
일단 서울 도심지가 배경입니다. 강동,강남 등 이렇게 세세하게 실제 지명을 활용해서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게임 배경화면도 실제 사진을 활용한 것인지 흡사한
배경이 눈에 띄더군요. 일단 현장감은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 독특한 전투방식
요즘 모바일게임들의 특징, 이젠 보편화시키는건지 모르겠지만 쉬운 전투방식입니다.
이건 뭐 게임이 나를 하는지 내가 게임을 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최후의 날은 그런면에서 <자동전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레이하는 방식이
더 재밌더군요. 또한 일반적인 전투가 아니라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로 나뉘어지는 3단계의
전투방식은 플레이어에게 좀 루즈한 감을 줄여준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 성장과 컨텐츠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서 캐릭터가 성장을 하고 새로운 컨텐츠들이 열립니다.
단순FPS가 아니라 RPG적인 요소를 가미시켜서 플레이어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강화게임으로 변질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느낌은 못느끼겠더군요
또한 레벨업에 따라서 새로운 컨텐츠들이 열립니다. 킬링필드와 데스필드가 열립니다.
킬링필드는 PvP형식으로 좀비대신 유저와 결투를 벌이는 방식입니다.
전투방식은 좀비잡는것과 똑같지만 랜덤형식으로 플레이어가 결정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가 됩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가 된다면 컨텐츠 소모는 그리 빠르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플레이 후기
개인적으로 한국형 좀비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배경이 서울이고 4:33에서 서비스를 하는 게임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른 외국좀비게임처럼 만들 그 첫걸음이 됬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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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종결
겜하자
치키치키
스타리아
륟1
닭교수
독한넘
드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