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트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모바일 게임 유저로 만든 게임 중 하나이자
내 지갑을 처음 얼어버린... 것도 모자라 잠자는 시간까지 빼앗아 가버린 최초의 모바일 게임
이기도 합니다.
드플 인기 정말 엄청났었죠~~~~ ㅎㅎㅎ
어제 카톡을 통해 올킬몬스터가 출시되었습니다.
올킬몬스터 이름만 들어서는 당연히 RPG겠거니 했는데 실제 플레이 해보니 드래곤플라이트와
같은 방식의 슈팅게임이네요.
한판 딱 해보고 드플 할 때 그 느낌이 바로 느껴져서 속으로 '오호 이거바라 재미있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올킬몬스터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드레콘플라이트는 공룡타고 날라가면서 몬스터 잡는 비행 슈팅이라면
올킬몬스터는 전사, 궁수, 법사 3가지 직업의 영웅이 다양한 지원군들과 함께 앞으로 달려
나가면서 적을 헤쳐나가는 러닝슈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게임 방식은 드플과 같습니다.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고 앞에서 출연하는 적들을 쓰러트리고 날아오는 운석을 피하면서
돈많이 먹고 몬스터 많이 죽이고 멀리 가고 오래 살아남으면 점수 먹는 방식
참 쉬운데...ㅋㅋㅋㅋ
근데 드플이랑 하나 다른점은 중간 중간에 보스몬스터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보스는 어찌보면 스테이지 개념이기도 한거 같은데 보스 잡으면 그 다음에 나오는 몬스터들이
더 강해지고 나오는 양도 많아지는거 같더군요.
올킬몬스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있는데
게임중에 지원군이 랜덤하게 출연한다는 건데요. 드플 같은 경우에는 내가 가진 팻 2개만
데리고 들어가서 쓸 수 있는데 올킬몬스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지원군 중 2명을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고 게임 중에 지원군이 죽으면 랜덤하게 출연하는 지원군을 먹으면 최대 4명까지
같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즉 2개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모든 지원군을 최대 4개까지 동시에 쓸 수 있다는거죠.
또 특이한 부분은 지원군도 능력치가 있어서 지원군이 레벨업 할 때마다 능력치가 증가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지원군이 렙업을 하면 능력치도 늘어나고 새로운 능력도 생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시작한지 이제 얼마 안되서 설명이 많이 부족한데요. 직접 한번 해보시면 괜찮다는 생각
드실껍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주말에 쉬시면서 시간나실때 한번씩 해보세요. 드플 재미있게 하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잇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
|
토니자
할만한게없네
치키치키
스타리아
륟1
닭교수
독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