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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
추억의 오락실 게임 보글보글의 재 탄생 |
 닭교수 |
2014.05.14 |
3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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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하면 떠오르는 많은 게임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게임을 꼽으라면 전 망설임 없이 보글보글이 떠오릅니다.
친구랑 둘이서 누가 파랭이를 할 것인지를 두고 다투던 기억도 있고
못한다고 서로 욕하고 싸웠던 기억도 있고 ㅋㅋㅋ 꼬꼬마 시절에 50원짜리 동전 하나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게임이라 생각하니 귓가에 보글보글 노래가 들리는거 같네요.
띠리리리띠리리리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리 (기억나시죠? ㅋㅋ)
중요한건 보글보글이 아니고... 우연히 알게된 게임이 있는데요.
퍼즐버블 for kakao라고 보글보글 캐릭터들이 풍선쏴서 3개 뭉치면 터지는 게임 입니다.
워낙 비슷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별 감흥 없었는데
그냥 옛날생각도 나고 심심하기도 해서 깔아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띠리리리띠리리리 띠리리리~~~~~ 기억속에 있던 BGM이 나오네요?
재미있기도 하고 옛날생각도 나기도 하고 BGM 듣는 재미에 별 생각없이 한참을 했어요.
게임 방식은 똑같구요. 풍선 쏴서 3개 이상되면 터지고... 모든 풍선 다 터트리면 클리어 하는방식...
아이템이랑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 등등 기존에 나왔던 유사한 게임들에 비해 소소한 재미요소들이
있어서 지루하다거나 심심한 생각은 안들더군요.
특히나 모바일 게임들 현질 유도 때문에 어느정도 하면 그다음 진도가 안나가서 걍 지워버리고
다른게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퍼즐버블은 현질이 거의 필요가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딱인거 같습니다.
게임하면서 옛날 생각도 좀 나고 이것저것 소소한 재미들도 많아서 우연히 발견한 게임 치고는
대마족이구요. 보글보글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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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
하스스톤 [0] |
어차피다죽어 |
2014.04.06 |
4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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