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파고드는 액션무협 귀혼(鬼魂)
'귀혼'의 세계는 귀신과 무협이 섞인 혼마의 세계이다.
봉인되었던 악귀와 혼령들이 깨어나며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중원무림의 세계에 기억을 잃은 무사가 되어 뛰어든 게이머는 먼 서역으로 떠나버린 절대지존 태화노군의 염라귀혼법을 습득하여 세상을 구해야 한다.
'귀혼'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은 동부평야지대,중부숲지대,북동평야지대,북부산악지대로 구성된 4개 지역이다.
중원의 동쪽에서 처음 만나는 청음관은 동부평야지대에 위치한 무림의 색채가 풍부하게 배어진 도시로 이곳에는 유명한 청음표국이 있어 각종 표물이 중원 전역으로 운송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는 용림성으로 가는 길가에 세워진 커다란 용림객잔이 위치하여 있다.
중원의 가장 큰 도성인 용림성과 4개의 산으로 구성된 중부숲지대는 쉽사리 여행하기엔 초보자에겐 벅차다. 꽤 숙련된 무사만이 갈 수 있는 이곳은 뛰어난 절경의 용림산, 완숙미의 노암산, 기암절벽의 철완산, 신선이 노는 도학산이 동서남북에 위치하여 있다.
중원에서 두번째로 큰 도성인 명주성이 위치한 북동평야지대는 이름없는 호수, 대나무숲, 갈대숲, 명주평야 등이 펼쳐진 곳으로 악귀와 혼령으로 함부로 다가가기 힘든 곳이다.
항상 추운 겨울로 눈이 덮인 산들이 가득한 북부산악지대는 고락촌과 교두사, 천음사, 천음선교가 위치한 곳으로 고락산과 교두산의 큰 2개 산이 높게 솟아 있는 곳이다. 가장 험악하고 위험한 마물들이 들끓는 이곳은 고수의 무인만이 살아돌아 올 수 있는 곳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