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age는 Internet을 통해 즐길 수 있는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기만화가 신일숙씨의 동명 만화와 배경세계를 공유하고 있지만 보다 매력적인 게임이 되기 위해 많은 창작 설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당한 혈통을 깨뜨리고 왕좌에 군림하고 있는 반왕(反王)을 물리치기 위해 왕자나 공주가 되거나, 혹은그를 보좌하는 기사나 요정, 또는 마법사가 되어 그가 왕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이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세 유럽, 아덴 왕국으로 출발
리니지의 배경은 중세 유럽으로 주인공 데포로쥬 왕자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잃어버린 왕권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수호기사들과 함께 출생지인 아덴왕국으로 향합니다. 반왕을 무찌르고 왕위에 오르기까지가 ‘Lineage: the Blood Pledge’이며, 반왕이 지하세계에 터전을 잡고 있는 다크엘프와 함께 지상 재탈환의 복수전을 하는 것이 ‘Lineage : the Cross Rancor’입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만화가 신일숙의 <리니지>에서 초기설정을 채용하였으며 환타지 소설과 정통 RPG의 기본룰을 적용,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것은 중세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리니지에는 군주/기사/요정/마법사/다크엘프 등 다섯 가지 종족이 있으며 각각 남/여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보다 진한 혈맹과 웅장한 공성전
리니지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서 방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사용자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혈맹 시스템을 도입하여 같은 혈맹 구성원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나 메시징 시스템, 마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은 협동·경쟁·전투를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맛보게 됩니다. 특히 성을 빼앗기 위한 공성전은 리니지만의 매력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리니지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남녀노소 모두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에피소드 방식 역시 리니지의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리니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그레이드하여 게임의 지루함을 탈피하게 만듭니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그 동안 사용자들의 반응을 검토하여 다음 에피소드에 반영하고 있어 보다 훌륭한 게임으로 완성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