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는 전투조직인 길드와 상인조직인 컴퍼니를 형성하고 이들 상위 개념의 혼합 조직인 일종의 국가를 건설하여,조직간에 협동과 경쟁을 통해 영토를 건설할 수 있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풍의
MMORPG이다.
특히,커뮤니티의 기본요소인 파티,길드를 '렌즈 메신저'로 활성화하고,일정한 퀘스트를 통과하면 플레이어가 원하는 전투 조직인 길드나 상인 조직인 컴퍼니를 설립할 수 있으며 이런 조직의 연합으로 하나의
국가를 건설할 수 있으며 성을 기반으로 해서 본거지를 삼고 이후부터는 각 지역 경계에 있는 요새들을 공략함으로써 영토를 넓혀나갈 수 있다. 새로운 요새를 확보하면 거점을 잇는 경계 안쪽은 해당 국가의 영토가 된다. 국가간의 요새를 확보하기 위한 대결은 수시로 일어나 거점을 공략하고 지키기 위해 수많은 전략과 전투가 난무할 것이다.
전투조직을 넘은 새로운 조합으로
전투 조직인 길드 이외에 조직체인 컴퍼니와 카운티가 있다. 컴퍼니는 상인 조직체로서 상인을 여러 지역에 파견할 수 있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대량 생산하여 지역에 파견한 상인을 통해 스스로 물건의 가격을 결정하고 상점을 개설할 수 있다. 발생한 수익금은 길드와 컴퍼니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소속 카운티에 세금으로 지불하기도 하고 자본금을 늘릴수 있다.
컴퍼니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발행한 주식은 주식거래소에서 거래하며 일반 플레이어한테도 팔 수 있다.
성을 넘어 국가와 영토를 소유한다
길드라는 전투 조직과 컴퍼니라는 경제 조직이 연합해 일정한 규모를 이루면 카운티라는 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 지역 경계 지점에 있는 요새를 점령하면 경계 지점안으로 카운티의 영토가 되며 영토안에서 나오는 특산물, 세금 등을 독점할 수 있다.
탁월한 크리처의 인공지능
'렌즈'에서 크리처는 동족끼리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다이나믹한 전투를 벌인다. 자신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기도 하고, 동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기후,시간,장소에 따른 다양한 전투
'렌즈'의 캐릭터들은 처한 환경에 따라 전투에 큰 영향을 받는다. 렌즈가 부여하는 4가지 속성은 단지 아이템이나 고유의 내성과도 연관이 있지만, 날씨, 장소, 밤이냐 낮이냐에 따라 공격력과 방어력이 달라진다. 시간, 장소, 날씨 등이 자신의 속성과 어울린다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줄어든다.
어택체인 시스템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스킬을 익히면 일정 확율로 캐스팅 딜레이 없이 바로 스킬이 사용되어진다. 예를 들어 배쉬쇼크를 사용했을 때 어택체인이 발생하면 바로 배쉬 스킬을 캐스팅 딜레이 없이도 바로 시전할 수 있다.
메신저로 아이템 거래도 OK
'렌즈'에서는 메신저 기능이 제공된다. 이것은 게임 안에서 친구등록과 길드등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게임 밖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에만 접속할 수 있는데,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과 채팅이 가능하고, 아이템 매매도 메신저 안에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유저 랭킹을 확인할 수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