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전략형 MMORPG ‘오더 온라인’
‘최초의 전략형 MMORPG’라는 컨셉을 가지고 ㈜위플라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게임 ‘오더 온라인’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2004년 우수게임 사전제작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일반에게 알려졌다.
‘오더 온라인’은 RTS 스타일의 조작 방식을 응용, MMORPG 이면서도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전략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여 일반적인 MMORPG 와의 차별화를 추구한 게임이다.
‘명령을 내린다’와 ‘기사단’이라는 의미의 ‘오더’
‘오더 온라인(Order On-line)’의 ‘오더(Order)’라는 단어는 크게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명령을 내린다’ 라는 의미와 ‘기사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오더 온라인’은 유저 한 사람이 다수의 캐릭터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는 개념의 플레이로, 팀 전술에 필요한 여러 재미요소 및 독특함을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유저는 하나의 캐릭터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소속된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함으로서 기존의 게임에서는 파티를 구성해야 했던 플레이를 유저가 혼자서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진행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오더 온라인’의 시대적 배경
‘오더 온라인’의 시나리오는 7개의 시대(신화의 시대, 창조의 시대, 대립의 시대, 고요의 시대, 파괴의 시대, 고통의 시대, 상실의 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는 크게 세상이 창조된 후에 휴먼 종족과 임모탈 종족이 대립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랜 기간 동안의 대립은 휴먼의 승리로 일단락되어 평화의 시대가 오는 듯 했으나 오래 지속되지 않고, 다시 세상은 전란의 기운이 감돈다.
게임이 진행되는 시대는 7개의 시대 중 마지막인 상실의 시대로, 다시금 휴먼과 임모탈의 대립이 시작되는 시대이다.
‘오더 온라인’의 시스템적 특징
‘오더 온라인’은 휴먼과 임모탈의 2개의 종족과 10개의 직업군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유저는 최대 5명의 캐릭터로 구성 할 수 있는 기사단을 가지게 된다.
‘오더 온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다수 캐릭터 동시 컨트롤 기능은, 아이템 확보를 통해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던 기존의 다른 게임의 캐릭터와 달리 유저의 컨트롤 능력이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각 유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공격 패턴과 팀 구성을 실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수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특성 있는 캐릭터를 보유 또는 상실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캐릭터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또는 보유하고 싶은 캐릭터를 다른 유저와 합의하에 서로 교환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각 유저는 유저 자신만의 특징을 기사단에 부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기사단의 멤버를 구성하고 진영을 갖추어 대규모 전략형 공성마법이나 범위 마법 시전 시, 유저 자신이 직접 구성한 기사단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지휘하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영웅시스템
오더 온라인에서는 "영웅시스템"을 통한 팀 개념으로 다수의 기본 캐릭터를 영웅으로 성장 시킬 수 있으며,이러한 영웅들은 영웅교환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