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온을 정의하자면 온라인을 지원하는 “전략형 액션게임”입니다. 게임의 기본은 검과 검이 검과 도끼가 서로 마찰로 불꽃을 일으키는 강렬한 액션에 맞춰줘 있으며 이 기본 위에 롤플레잉의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전략게임의 전술적인 요소들이 첨가 되었습니다.
기존 콘솔게임에서나 보던 기술들과 시스템들을 PC온라인 게임에 시도해서 게이머에게 강렬한 액션게임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게이머는 액션게임 안에서 자신의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유저간의 커뮤니티를 통한 팀워크를 길러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전투에 임하면서 승리를 얻게 됩니다.
MMORPG의 매력적인 요소인 경험치 레벨업을 통한 캐릭터의 성장과 장비정비 그리고 크리쳐를 소환하고 그 크리쳐를 전략적으로 성장시키면서 전투 외에도 많은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 시스템
라키온:카오스포스는 1대1로 상대와 마주섰을 때 손에서 땀이 흐르는 긴장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흡사 대전게임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읽으며 서서히 거리를 맞추는 그 살 떨리는 느낌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상대와 마주하고 잠시 긴장이 흐른 뒤에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과 연속기들은 당신의 신경을 마구 흔들어 당신의 혼을 빼놓을 것 입니다.
라키온은 크고 멋진 동작의 기술일 수록 더 강한 데미지와 실패시 더 긴 경직시간을 부른 다는 대전게임의 기본 룰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 게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심리전이 가능하며 상대의 허점을 노려 강력한 공격을 상대에게 적중시키는 쾌감은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라키온은 가드와 잡기 기술을 지원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적은 경직으로 막아내고 반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라키온의 잡기 기술은 대전게임의 잡기기술들 만큼이나 화려하며 강렬합니다. 잡는 위치에 따라 다른 잡기 기술이 발동되며 상대의 팔을 잡아 관절을 여러 차례 꺾어 버린다던지 상대를 공중으로 쳐올린 후에 해머로 쳐서 날려버리는 강렬한 기술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갑옷 날리기
라키온은 전투에서의 타격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액션게임에서의 타격감보다 훨씬 강한 느낌을 게이머에게 주길 원했고, 특정 콘솔게임에서나 사용되었던 효과들을 라키온에 구현했습니다.
해머를 휘둘러 상대의 갑옷에 적중시키면 굉음과 함께 상대가 밀려나가면서 상대 갑옷 파츠의 일부가 폭발하듯 부서져 나갑니다. 부서진 조각은 해머가 가한 힘의 방향으로 날아가 벽에 충돌해 튕기거나 지면에 떨어져 구릅니다. 상대에게 강력한 필살기를 적중시키면 적중 시 폭발하듯 사방으로 부서져 나가는 상대의 갑옷 조각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라키온의 타격감은 기존 PC액션 게임이나 MMORPG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크리쳐 소환
라키온은 유저들간의 싸움만으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길 원치 않습니다. 라키온은 대전게임을 단순하게 다자간의 전투로 확대하고 효과를 강화한 게임이 아닙니다. 라키온은 전략게임이라고도 불릴 수 있도록 게임의 승리를 얻기 위해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그 전략적인 요소 중에 하나가 셀시스템입니다.
게이머는 전투 중에 또는 승리의 대가로 얻은 셀포인트(CP)를 이용해 자신을 돕는 크리쳐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려진 크리쳐는 그 지역의 상대 팀원을 공격해서 아군을 유리하게 만듭니다. 크리쳐 중에는 많은 숫자로 적을 위협하는 작은 크리쳐부터 거대한 몸을 가지고 상대를 집어 던지는 크리쳐 그리고 상대가 있는 지역을 불바다로 만드는 크리쳐까지 다양하고 크리쳐간의 상호 상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셀시스템을 통해 각 플레이어들에게서 불려진 크리쳐들은 상대 팀의 크리쳐들과 대규모 전투를 연출하게 되어 때에 따라선 마치 거대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카오스 폭주모드
게이머는 많은 양의 CP를 소모하면서 정말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캐릭터를 극한의 능력을 가진 크리쳐로 스스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한 자신의 캐릭터는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것에 초월하는 강력한 능력으로 지역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카오스 시스템은 전술적인 전투와 액션게임의 호쾌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적들이 밀집한 지역에 카오스모드로 변해서 많은 상대를 한번에 파괴하는 쾌감을 느껴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