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신화와 전설의 시대를 거쳐 아도니아의 대 폭발로 인해 생긴 웅장한 해수면!
그리고 아직 짠기가 채 가시지 않는 바다!
그 위로 불쑥 솟구쳐 융기되고 돌출되어 어지럽게 퇴적된 지층의 일각과 해수면의 침강 작용들로 자연은 그렇게 흉하게 변해 버렸다.
환경이 바뀌고 세상 모든 암기(暗氣)가 지하로 숨어들어가며 인간들은 마지막까지 생존해 살아남았고,
살아남기 위하여 인간들이 선택한 자연환경은 “광활한 생명의 바다, 위험의 바다! “ 바로 그것이었다.
그 바다 너머에 꿈을 그리며 낭만과 모험, 그리고 생존을 위한 처절함이 공존한 채 나비스의 세계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인간’ 이었다.
인간 이외에 다른 10여 종족이 존재 하지만, 그들이 인간을 뛰어 넘어 나비스의 세계를 이끌어 가기는 역 부족이었고, 인간이 중심이 되어 나비스의 세상을 이끌고 인간끼리 자원을 교역하며, 항해기술을 발전시켜 나갔고 신비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기 위한 항해의 시대를 이끌어 나갔다.
인간들은 신대륙을 발견하며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으며, 다른 원시종족과 대립되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였고, 인간끼리 자원분쟁이 생겼으며 교역전쟁을 치르기도 하였다.
인간들은 더욱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선단을 만들어 운영을 하고 해군길드 및 각종 선단을 형성 하게 되었다.
후대 사람들은 이때를 가리켜 “나비스의 세계” 라 통칭하였다.
나비스온라인은 기존 온라인게임의 지루한 소재의 반복성을 탈피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 3DMMORPG 이다. 바다에선 함대전,함포전,추격전,돌격전,백병전 등 다양한 형태의 해상 전투가 가능하며 육지에서는 기존 MMORPG와 같은 방식의 사냥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역을 통한 부의 축적이 가능함으로써 단순 노가다에 지친 유저들에게 단순 레벨업이 아닌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