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가 독주하던 캐주얼 레이싱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 기존의 레이싱에 점프의 개념을 도입한 콩콩온라인!
캉가(탈것)를 타고 떠나는 유쾌하고 신나는 모험
콩콩온라인의 이야기는 장난감 마을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의 동심의 결정체인 토즈가 사라지면서 장난감들은 아이들과 교감을 할 수 없게 된다. 장난감 마을에선 비상회의가 시작되었고, 그결과 토즈를 찾기 위한 모험대가 구성되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장난감 모험대들은 그들만의 고유의 이동수단을 타고 다니는데, 이것이 바로 캉가다. 캉가는 캉가루의 옛말로, 자동차형, 비행기형, 동물형으로 나뉘어지며 그 형태에 따라 고유의 특징을 갖는다.
콩콩온라인은 장난감들의 모험을 다룬 게임인 만큼 배경 또한 동화적이고 아름답게 표현되어있다. 목각풍의 SD캐릭터들은 절제된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 게임에 접한 순간, 유저는 캉가를 탄 장난감모험대의 일원이 되어 동화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장난감 마을에서 광활한 우주까지 꿈꿔오던 세상이 콩콩온라인에서 만큼은 현실이 된다.
아슬아슬한 점프 : 달리는 것은 이제 그만, 이제 뛰어보자!
콩콩 온라인은 단순히 땅 위를 달리는 것에서 벗어나 공중을 뛰어 다니며 아슬아슬한 묘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점프 레이싱 방식은 콩콩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공중에 펼쳐진 발판을 따라, 뛰어 다니다보면, 땅 위에서 느껴보지 못한 스릴감과 긴장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패널이동: 마지막 한 패널까지, 긴장감 넘치는 Landing Control
점프의 도입. 거기에 패널이동이라는 또 다른 시스템의 도입은 마치 볼트와 너트처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기존 레이싱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콩콩온라인의 패널은 그 자체가 사실상 아이템이다. 각각의 패널들은 종류별로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어떤 패널을 밟느냐에 따라 이동방향과 속도가 결정되게 된다. 따라서 원하는 패널을 밟기 위한 공중에서의 순간컨트롤이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짓게 되며, 마지막 한 패널까지 원하는 패널을 밟기 위한 손에 땀을 쥐는 절묘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재미가 가득, 아이템전
콩콩온라인의 아이템은 스피드모드와 아이템모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단, 스피드모드에서는 속도증가와 감소 아이템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아이템들은 상대방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속도를 증감 시키거나 해머로 공격하여 형태를 변형시키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과 이펙트 표현들이 익살스럽게 설정되어, 공격자와 피해자 모두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온라인 레이싱의 개념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롭게 등장한 콩콩온라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과 쉬운 구성으로, 감각을 자극하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