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거대한 대륙에 인간족, 엘프족, 난쟁이족, 맹수족이 모여 살았다. 이 시대의 지배자는 인간족이였으며 과학과 마법의 조화롭게 발전된 세계였다.
이 세계의 과학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된 계기는 몬스터 대륙에 매장되어 있는 에너지스톤을 가공해 네오스팀을 만드는 기술을 발견하면서부터이다. 네오스팀을 만드는 기계는 반 기계, 반 마법을 이용한 이 당시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서 만든 기계였다. 이 기계가 발명됨으로써 강력한 에너지가 만들어지게 되어 기존 운송수단의 변화와 공격용 무기 등이 획기적으로 발전되게 되었다. 그러나 강력한 과학기술의 힘을 두려워한 왕은 작은 섬인 난쟁이섬에 난쟁이(마에스트로)들을 가두어 그곳에서 모든 기술개발이 비밀적으로 이루지게 했다.
어느 날 크나큰 지각의 변동으로 인해 인류는 멸망되었고 특히 난쟁이섬은 바닷속에 가라 않아 위대한 마에스트로들과 그들의 기술들이 물속에 영원히 잠기게 되었다. 그 후 큰 대륙은 3개의 대륙으로 분할되었으며 3개의 대륙 사이에는 거대한 소용돌이로 인해 왕래가 불가능 해졌다.
대륙 별로 많이 살아 남은 종족들이 다시 삶에 틀을 만들면서 각 대륙을 지배하게 된다. 하지만 거의 모든 문명의 이기는 파괴된 상태이고 위대한 마에스트로들은 없어진 상태여서 그들의 문명은 퇴보될 수 밖에 없었다. 신비대륙은 엘프족, 기술대륙은 난쟁이족 그리고 자연대륙은 맹수족을 중심으로 각 나라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국가가 형성 되면서 국가들은 각기 다른 문화와 다른 종교를 가지면서 다른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포트리스2 개발팀의 야심작 ‘네오스팀’
‘네오스팀(Neo-Steam)’은 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Full 3D MMORPG로 이전 포트리스2 개발팀인 마르스팀을 영입해 비밀리에 진행되온 프로젝트다.
기존의 식상한 중세 풍의 판타지를 탈피해 스팀펑크 풍의 새로운 세계관을 기반으로 화려한 마법의 신비 국가, 세밀한 기술력의 기술 국가, 위대한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 국가가 존재하는 아주 거대한 세계에 각 3개의 국가간의 에너지원 쟁탈을 위한 치열한 전쟁이 이 게임 플레이의 중심 축이 된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로딩이 없는 맵 이동, 유저의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는 동물형 종족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 콘솔 게임 수준의 다이나믹한 연출과 그래픽, 그리고 순간 순간을 잘 표현한 이펙트를 통해 화려하고 멋진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 다양한 종족의 캐릭터 등장
네오스팀은 스팀 펑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종족과 특징적인 문화를 이루고 있는 국가들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마법, 기술, 자연계의 3개 국가간의 대립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마다 다양한 종족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인간, 맹수, 난쟁이, 엘프 4종족으로 나뉘는데 인간은 지구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국가에 따라 의상이나 문양 등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맹수는 동물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마다 호랑이, 사자, 늑대 등 다른 형을 띄고 있다. 난쟁이는 맹수 족과는 다른 형태의 수인이며 귀엽고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엘프족은 국가마다 피부색이나 신체적인 특징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마법사의 의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같은 종족이라 해도 국가간의 배경과 직업 등에서 많은 차별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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