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부대 선발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온라인 RPG게임의 특징이 합해진 복합 게임이다. 로비에서 선택한 영웅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몬스터를 죽여 일꾼을 모으고, 다양한 아이텡을 취득할 수 있어 RPG 게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꾼을 모은 후에는 일반적인 실시간 전략 게임 방식의 자원채취, 유닛 생산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전략게임과 비교하여 가장 다른 점은 종족 개념이 없이 각각의 고유한 능력을 가진 6명의 메인 영웅 캐릭터 중의 하나가 중심이 되고, 각 영웅의 특성에 따라, 생산되는 부대원들의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등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빌드 오더가 자유롭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한눈을 팔 수 없는 몰입감을 가지고 있고, 영웅이나 유닛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직관적이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금새 익숙해질 수 있다.
영웅 이외의 대부분의 유닛들도 기본 공격 이외에도 한가지씩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전략과 컨트롤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본 게임에서는 일반모드 이외에도 깃발 뺏기 모드, 탈환 모드 등 게임 방식이 다른 모드가 존재하여, 실시간 전략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방식의 게임을 할 수 있다.
역사적 현실과 SF적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소재로 우리나라 마지막 왕조시대인 조선과 현대에 와서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UFO가 조선의 영토에 불시착하여 전투를 벌인다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다.
3D 게임이 가지지 못한 세밀한 캐릭터 묘사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동작과 , 흔들리는 나무 , 실시간으로 그려지는 언덕 , 절벽 등의 풍부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2D 전략게임에 비해 화면이 넓고, 캐릭터가 커서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펫 시스템을 넣어서, 실질적인 게임 전략에는 영향이 거의 없지만 펫을 성장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다양한 아이템 들이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 들은 이 아이템을 사용하여 전혀 다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영웅들이 취득한 아이템들은 한번의 게임이 끝난 후에도 저장되어 다음 게임에 이용할 수 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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