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유저들이 직접 상점 등을 건설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건설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 도시를 차지하고 지키기 위한 길드 간 전쟁은 커뮤니티를 강화시키고 몰입도를 높이는 주요한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지역 제약 없는 공중 및 수중 전투와 캐릭터의 선악(善惡)시스템 등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도시건설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유저 스스로 연장해 나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게임내 세계에는 게이머들을 위한 도시는 많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길드들은 좋은 장소를 차지하여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게임 내의 대부분의 경제활동은 길드들이 세운 도시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길드가 세운 도시에는 상점들이나 거래소를 건설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길드에게 되돌아 간다.
선악 시스템
게임을 즐기면서 유저 스스로 자신의 플레이 성향을 결정하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향의 형성은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몹을 사냥하느냐로 결정되거나, 어떠한 성향의 퀘스트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형성된다. 각 성향의 캐릭터들은 퀘스트를 통해 충돌과 갈등구조를 만들어 내게 된다.
미션던전 / 길드 시스템
미션던전은 일반 인스턴트 던전과 달리 미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클리어 조건에 따라 새로운 보상을 받게 되는 던전시스템이다. 던전 내에서 사냥을 진행하다 보면 조건에 따라 던전 내 미션이 생성되며, 추가적인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미션은 난이도별 보상 외에도 난이도에 따라 드랍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길드시스템은 게임컨텐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길드간 전쟁, 길드타운 등의 확장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시스템이다.
게임내 길드는 서로 다른 캐릭터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의 수행 혹은 커뮤니티를 위해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집단을 말하며, 길드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는 반면, 길드에 속함으로써 받게 되는 구속력과 책임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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