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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폰기종 : SCH-E250 게임속도 : 보통
안녕하세요? 켄신 이라는 닉을 쓰고있는 약간은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바일 게임유저입니다.
이번에 광개토태왕정벌기 라는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후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로 공짜로 받은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없이 즐겼는데요.
시험기간 바로 직전에 게임을 받게 되어서 시험이 끝나고서야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성의껏 쓴 글이니 한번 봐주시기 바래요 ^^
자, 그럼 시작합니다.(반말로 쓰더라도 이해를..ㅠㅠ)
1. 게임에 대한 첫인상
우선 이 게임을 접한 후 첫인상은 매우 좋았다.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고구려가 우리나라를 통일하지 못한걸 아쉬워하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광활한 고구
려의 영토를 고스란히 중국에게 넘겨줘야만 했던 아쉬움을 게임으로라도 대리만족할 수 있다는 생각
에 처음 게임을 접했을때 매우 긴장했다. 필자로서는 처음 접했던 게임 방식도 인상적이었다.
병력을 생산하고 건물을 지으며 업그레이드까지 하고, 공성전은 원키로 해결하는 센스까지 보여주었
으며, 장군전은 예전에 했었던 무한대전을 연상시켰다.(필자는 무2는 플레이 해보지 못했다)
첫인상에 대한 평가는? ★★★★★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다.
2.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소개.(핸디게임 사이트 리뷰중 그림을 무단으로 퍼왔다..ㅠㅠ)
3. 게임의 조작성 : ★★★★☆
대체적으로 간편하여 좋다. 고기먹을때 약간 불편하다.
대략 조작성 부분에선 특별한 불만은 없다. 대각선 이동이 없다는게 조금 그렇다.
적군은 대각선으로 움직이는데 나는 뭐란말이냐 - -a
4. 타격감 : ★★★☆☆
타격감면에선 부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별로 감흥이 없다 그냥 몸을 찔끔거리는 것뿐 - -;;
이펙트가 조금더 가미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맞을때 진동을 켜놓으면 손이 떨리기에.. 필자는 진동을 끈상태로 플레이 했다.
5. 사운드 : 평가할 수 없다. 필자는 보통 매너모드로 학교와 집에서 플레이했기 때문에
함부로 평가를 내릴 수 없다. 사운드에 대한 평가는 각자에게 맡기겠다.
리뷰쓰기전 잠시잠깐 들어본 사운드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단순한 사운드.
6. 그래픽 : ★★★☆☆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귀여운것을 좋아한다. 허나 너무도 부실한 캐릭터들..!!
각각 나라가 다른 병사들이건만... 모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장군만 다르다니..ㅠㅠ
그리고 텍스트에 버그가 약간 있어서 아쉬움을 더했다.
예를 들어.. 적군을 공격하며 맵을 넘어가면 적군은 맵반대편으로 날아가버린다.
갈로는.. 헐크였나..? 한번공격으로 날려보내는?;;
또.. 치명적인 오류는 화살과 함께 맵을 넘어갈때 발생한다. 화살이 사람을 앞질러 버리거나..
뒤로 후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과연.. 무슨일일까..?(>>>는 화살 ||는 맵의 끝)
화살이 >>> || 이럴 경우 갈로가 >쪽으로 맵을 넘어가면?
화살은 갈로를 앞질러 간다. 분명히 뒤에 있었는데..?
화살이 || >>> 이럴 경우(궁병이 벽에붙어 화살을 쏘았을때)<쪽으로 갈로가 맵을 넘어가면?
화살은 갈로를 따라 후진한다. 그리하여.... 뒤돌아본 궁병과 겹쳐진 화살을 볼 수 있다.
화살맞고 죽지않는 궁병...쩝;;
7. 스토리 : ★★★☆☆
매우 아쉽다. 간간히 나오는 시대적 배경 설명은 마음에 들었으나 너무도 단순하게 주어지는
퀘스트와 '태왕은 xx년 x월 xx를 점령했다' 와 같은 문구는 식상하게 느껴진다.
나라 하나를 점령할때마다 무언가 에피소드를 넣어주었더라면 좋았을것 같다.
8. 게임성 : ★★★☆☆
처음 접할땐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선하다 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웬만큼의 중독성도 가미가 되어준다.
필자는 처음 받았던날 나라 두개를 점령해버렸다;
그러나 가면갈수록 늘어나는 졸병을 죽이는 일은.. 매우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래서...남은 나라들은 하루에 땅 하나나 둘정도를 꾸준히 점령해주었다.
대략.. 60마리를 잡고 실수로 종료버튼을 눌렀을때의 심정을.. 플레이해본 이라면 이해할것이다.
9. 총평 : ●●●◐○
대략 세개 반을 주고싶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괜찮은 게임이지만
세부적으로 쪼개놓고 본다면 아쉬운점이 많은 게임인것 같다.
10.게임 진행과 관련한 여러가지 팁들..
●전쟁시 초반 보병의 숫자는 상대궁병숫자의 +1~+3 까지 해주는게 좋다.
궁병의 숫자는 상대보병숫자의 +1~+2 까지 해주는게 또한 좋다.
●게임진행시 퀘스트를 준다. 대략 너무도 간단한 퀘스트. 가볍게 클리어 해주자.
그래야만 게임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또, 병영 등 건물을 지으라는 명령을
따라 진행하자.
●병사는 쓸데없이 많이 생산하지 말고 그때그때 필요한만큼만 생산하자.
●군량은 여유분으로 2000을 남겨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적이 침략해왔을때를 대비해서이다.
물론 초반엔 저런 거금(?)은 없다. 중반이후부터 센스를 발휘하여 주자.
●업그레이드는 굉장히 중요하다. 처음 얻는 광석으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무조건 공격력이 우선이다. 그렇게되면 성을 깨는 시간이 단축되어 보병의 손실을 줄일수 있다.
●공성전시 키를 누른 후 마음속으로 숫자 6~7을 빠르게 세고 발사한다.
위의 경우는.. 필자의 폰이 조금 느려서일수도 있다.. 필자의 폰기종은 SCH-E250이다.
애니콜을 쓰시는 분들을 통틀어 말해보겠다. 액정밑에 Anycall 이 있을것이다.
여기서 ll 요부분에 맞춘다면 바람이 0일땐 100% 맞는다. 바람에따라 미세하게 달라지긴 하지만
-8~+8까진 커버가 가능한것 같다.(포트리스 해보신분들이라면 쉽다.;)
★가장 중요한 전투시 팁..
쫄병을 상대할땐 왠만하면 3번기술을 잘 사용하자. 접근시에 뒤에있는 적도 견제가 가능하다.
단점은.. 마음대로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다는점..;
또 한가지.. 졸병들을 죽이면 고기를 주는데....
졸병을 맵의 반대편에 넘어가서 죽이지 않도록 한다.
다시말해 졸병은 갈로의 모습이 있는 맵에서 죽어야한다.
갈로가 있는 맵이 아닌 갈로는 넘어가지 않았는데 졸병만 옆맵에서 죽었다?
그렇게 된다면 고기는 절대 주지않는다. 실험 여러번 해보았다. 정말 안준다.
고기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전하게 맵의 가운데쯤에서 죽이자. 낭패보는 일이 없도록..
장수전.. 이 게임에서 가장 난관이다. 처음엔 그럭저럭 대놓고 쳐도 죽어준다.
허나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그냥 죽어주지 않는 적국 장수들..;;
자.. 그럼 공략해보도록 하겠다.. 적국 장수가 있다..
맵의 구석으로 간다. 왼쪽이나 오른쪽에 딱 붙는다.
그놈보다 한줄~두줄 위나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다.
그놈은 대각선위나 아래로 이동하며 다가올것이다. 대기하고 있다가 사거리에 들어왔을 때쯤..
공격키를 세번 딱.. 세번 누른다. 거리도 잘 재야한다. 거리재는것은 여러분께 맡기겠다.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된다. 공격키를 세번누르고 1번기술을 쓴다.
그 후 바로 대쉬. 적장군은 검기를 맞으며 날아갈것이고 플레이어는 그뒤를따라 대쉬를 한다.
적장군은 맵뒤로 사라지고 플레이어의 창끝이 맵끝에 닿는순간. 공격키를 누른다.
운이 좋지 않을때만 빼고 적장군은 반격을 못한다. 고대로 맵끝으로 또다시 날아간다.
이런식으로 체를 깎다보면 금새다. 한번 해보라.. 정말 쉽다..ㅎㅎ;
●후반가면 발석차 를 뽑을 수 있다.. 최고의 유닛이다. 전쟁갈때 필자는 발석차 8에 기병4기
이렇게 데리고 다녔다. 왠만한 성들은 모두 한방이고.. 가끔 두방짜리 성도 있다.
필자는 단 한번, 또는 두번만에 성들을 모두 깼기에 운이 나쁘지만 않으면 우리쪽 기병손실은
'전무' 하다 보면 된다.
●장터 를 잘 활용해야 한다. 후반가면 장터를 지으라고 메시지가 뜬다. 그 메시지가 뜬 후에
장터를 지을 수 있는 광물이 생기는데 장터를 지은 후부터는 매번 게임의 전체맵 화면에
접속 할때마다 장터 를 확인해주자. 광물가격이 480 아래일때는 사재기를 해둔다.
광물가격이 520 이상일때는 무조건 팔고 본다. 광물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중간수치일때는..? 군량이 필요하다면 어느때건 팔아도 좋다. 광물이 필요하다면.. 전쟁을하자.
업그레이드와 건물을 다 지었다면.. 광물은 필요없다. 모두 군량으로 바꿔준다.
필자는 클리어할때 보병 발석차 각 40마리씩 뽑아놓고; 군량은 20만이 있었다.. 대략 난감..;;
장터를 잘 활용한다면 군량이 모자랄 일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 팁... 필자는 친구들의 방해로 침략실패는 대충 2번인가 겪었다..
그것도 초반에 겪었기에 망정이지 나중에 50~60명의 졸병이 나올때 겪었다면..
그놈은 좀 맞았을것이다. '고구려의혼' 이라는 아이템이 나오기 전에는 졸병이 죽이기 귀찮다.
음;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 갈로장군이 막 죽었을때! 화면이 닫히기전 종료버튼을
마구 눌러준다. 사정없이.. 그냥 한번만 지그시 눌러줘도 상관은 없다.
다시 게임을 시작시키면 공성전에서 죽었으면 공성전 처음화면이. 졸병전,장군전에서 죽었다면
각각의 게임 화면이 플레이어를 맞이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치며..
음. 리뷰는 정말 정성들여 썼습니다. 제가 워낙 이런일엔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 -;
그래도 많이 허접한 부분이 많을텐데.. 끝까지 봐주신분들은 감사하구요.
스크롤의 압뷁으로 다내려버리고 이부분만 보신분들 - -; 반성하십시오..;
게임에 대한 정보는 www.mobicle.co.kr 과 네이버까페 http://cafe.naver.com/greatemperor.cafe
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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