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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MY 입니다.
FiaclaGear님과 Aij2u와 함께 3명으로 레귤러 팀을 이루어서
대부분을 플레이 했습니다.
X360대부분의 게임이 서로서로가 서로를 죽이면서 경쟁하는 게임인데
이게임은 플레이어 전원 협력해서 엔딩을 볼때 그에 응당한 과제가
깨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점이 이게임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모두가...고도의 협력심과 배려심. 그리고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서로가 화를 내거나 원망하지 않는것입니다.
이것이 주 원칙이며. 저또한 고정 팀인 두명에게 항상 이것을 강조했습니다.
다들 깨기위해 자신의 시간을 들여 협력하고 단합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실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전 이게임을 초반에 즐길때 몇분들이랑 플레이 했는데 심하게
질책하거나 서로를 원망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화까지 내면서 말입니다.
그점은 이 게임에서 가장 방해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단합하여 이 게임을 정복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이점 꼭
참고해주셨으면 하는군요.
이 게임은....
하프라이프라는 전설의 게임을 제작한 밸브가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조작감이나 프레임. 그리고 게임의 몰입도나 완성도는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본게임의 코멘터리 오브젝트에서도 알수 있지만
개발당시부터 테스터들을 통해 테스터들의 여러가지
상황에 부딪힌 자연적인 행동패턴이나 성향을 계속 참고하여 뜯어고치다가
출시되었고 또한 일반사람들의 심리적 감성을 토대로
극한적 요소인 색감과 분위기, 그리고 처해지는 상황 등을 좀비라는 것과
서바이벌이라는 요소에 최대한 걸맞게 살리려고 항상 노력했다라는 코멘트까지 있습니다.
그만큼 게임의 전체디자인은 아주 우수합니다.
총 4개의 시나리오가 있으며. 그 4개의 시나리오에서 생존하는것이 주 목적입니다.
그 시나리오를 전부 합쳐도 게임구성의 양이 좀 적다고 느껴지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하지만 도전과제라는 요소로써 이 게임을 보았을 경우에는
이 게임을 가장 극한으로 흥미롭게 즐길수 있게끔 구성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과 함께 끝까지 생존을 해줄 동료 플레이어가 적어도 3명정도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난이도는 꽤나 높은 편입니다. 즉 게임은 무척 쉽지만 도전과제를
생각한다면 이 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히 올라갑니다.
난이도를 10이 최대치라고 생각한다면 8정도를 주고 싶군요.
이 게임에 대한 일부 도전과제는 절대 혼자서나 2명이서 깰수있는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낮습니다. 깰수 았다 하더라도 모든 도전과제를 몇일만에 깨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자신과 호흡을 맞춰 함께할 팀이 자신을 제외한 3명이 있어야 합니다.
도전과제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이 게임 자체는 매우 우수한 수작이니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도전과제에 열심이신 분들도 자신과 호흡을 맞춰서 게임을 할 플레이어가 존재한다면
충분히 이 게임에 대한 독특한 요소들을 제대로 맛볼수가 있습니다.
난이도가 평범한 수준은 절대 아니니 이점 주의하십시오.
이하 도전과제 팁은 스포일러가 될수있습니다.
1. 피의 왕관
- 샷건으로 윗치가 앉아있을때 빠르게 뒤로 돌아가서 뒤통수와 목사이를 최대한 가까이서 쏴주시면
됩니다.
2. 언브레이커블
- 타인이 자신에게 치료해주는 것또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멈추면 죽는다
- 앉아서 휘두르면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가끔 헌터가 못덮치고 플레이어 위에 서버릴때가 많습니다.
4. 점프 샷
- 연사력이 가장 뛰어난 무기를 써야합니다.
5. 안전 제일
- 휘두르는것은 데미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6. 지상 엄호
- 자신도 넉다운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7. 무엇을 증명하려 하는가?
- 굳이 탈출수단에 탑승할 필요가 없습니다. 팀원중 단 한명이라도 탈출하면 됩니다.
8. 좀비 마니아
- 이것은 본인이 꼭 탈출수단에 탑승해야 합니다.
9. 별 거 아닌데
- 부머의 토사물은 맞아도 관계없습니다. 단 토사물이 사라질때까지 좀비에게 데미지를 입으면 안됩
니다.
10. 언터처블
- 4명 전원이 파이프폭탄을 순차적으로 사용해주는게 낮습니다.
[루리웹 - "SCOMY"님 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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