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을 모아모아 스트레스를 풀자! 미사일 대신 침을 뱉는 엽기슈팅 게임
2000년대 한해가 멀다하고 바뀌는 대입사정 변화 속에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엄청난 상황이다.
고등학교 3학년 배돌이는 공부를 잘하거나 착하지도 않고, 그렇게 불량스런 친구도 아닌 내성적이며
잘 보이지 않는 박쥐같은 존재이다.
독서실이 배정된 우등생축에는 끼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한 주먹하는 아이들에게 끼지 못하는 박쥐.
어느 여름날 오전 수학시간에 나와 칠판에서 문제를 풀게 된다.
이진수를 십진수로 바꾸지 못해 수학선생님에게 엄청 맞는다.
점심시간 고개 숙여 혼자 눈물을 삼키며 배돌이는 밥을 먹고 있었다.
오늘도 불량 학우는 여느 점심시간처럼 배돌이의 반찬과 얼음물을 제 것인양 먹는다.
배돌이가 고개를 들자 불량학우들은 재수 없게 째려보지 말라며 배돌이를 때린다. 이날 참고 참아온
배돌이의 분노는 폭발하고 대들어 보지만 대여섯명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말았다.
수업은 끝났지만 자율학습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교실은 한여름의 열기로 땀이 연방 흘러 내렸다.
우등생들은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자습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불량학우들은 한둘 땡땡이를 치거나
교실에서 시끄럽게 놀고 있었다. 배돌이는 학교를 탈출하여 오락실에 갔다가, 학생주임 선생님 에게 걸려
다시 한번 샌드백 신세가 된다.
그는 그날밤 꿈속에서 자신만의 반항을 꿈꾼다.
배트맨, 아니 배터맨...
1.배터맨과 배터걸 선택
2.목표물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3.10개의 목표물을 맞추면 보너스 점수
4.목표물이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5.애니메이션이 실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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