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2’는 ‘오빠모바일’과 ‘오빠모바일 for Kakao’의 뒤를 잇는 정통 넘버링 후속작으로, 전편의 미려하고 화려한 그래픽은 그대로 유지한 채, 독창적인 시스템이 대폭 추가됐다.
우선 빠르고 쉬운 성장으로, 진입장벽을 낮춰 MMORPG는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에 대항한다. 최고 레벨 이후부터는 ‘천부 각성 레벨’이 활성화되고, 이 때부터 스킬 포인트가 부여되어 자신만의 독창성 있는 스킬 트리를 통해 개성적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MMORPG의 문제점으로 지적 받는 만렙 이후 콘텐츠에 대해 고심한 부분이 확인되는 콘텐츠이다.
또 파밍 요소가 강화됐다. 모바일 MMORPG에서는 퀘스트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사냥’이 대부분이었지만 오빠 2에서는 그렇지 않다. 일반 몬스터와 보스를 퇴치하면 다양한 레어 아이템이 드랍되어, 개성이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도록 ‘사냥’및 ‘파밍’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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