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봄, 주인공 김대박은 하루하루 회사원으로 살아가면서 매주 로또를 사며 대박을 꿈꾸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회사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고 그 명단에 김대박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명예퇴직을 신청하게 되고 회사를 뒤로 한채 쓸쓸이 짐을 싸들고 나오게 된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한지 반나절, 배가 몹시 고픈 김대박은 유명한 MBS와 KBC에 맛있는 집으로 나온 돈까스 집을 지나게 되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돈까스를 먹으러 들어간다. 사람이 많아 30분여분을 기다린 김대박. 드디어 차례가 와 돈까스를 시켜 먹게된다. 사람이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에 뭔가를 느낀 김대박씨. 결심을 하게 된다. 며칠후 김대박은 그 동안 모아둔 돈과 명예퇴직금으로 대박의 꿈을 안고 자그마한 1층짜리 돈까스 가게를 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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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번 테이블, 1등급 돈까스 서빙
[②] 2번 테이블, 2등급 돈까스 서빙
[③] 3번 테이블, 3등급 돈까스 서빙
[④] 4번 테이블, 4등급 돈까스 서빙
[⑤] 5번 테이블, 5등급 돈까스 서빙
[⑥] 6번 테이블, 6등급 돈까스 서빙
[ⓞ] 0등급 돈까스 서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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