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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 경기 VR로 생생하게 시청하는 체험존 열어
- 에프엑스기어 NOON VR 통해 라파엘 나달의 롤랑가로스 1주차 경기 감상 가능
- 360도 VR 콘텐츠 참가자 사이에서 큰 인기, 많은 방문객 모아
VR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서울 도심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내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이창환, www.fxgear.net)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 인 서울(Roland Garros in the City in Seoul)’ 행사에서 테니스 대회 현장을 VR 기기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랑가로스는 124년 전통의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전세계 191개 지역에 중계되는 프랑스 대표 스포츠 축제다.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교류 및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의 클레이코트를 재현한 테니스 코트가 설치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에프엑스기어는 국내 대표 VR 기업으로서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자사의 VR 헤드셋 ‘NOON VR’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체험존을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 내 에프엑스기어 부스에서는 롤랑가로스에서만 9번 우승을 차지한 ‘라파엘 나달(Rafael Nadal)’과 현재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등 다양한 선수의 올해 프랑스 대회 1주차 경기를 VR을 통해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NOON VR 헤드셋과 NOON VR 앱을 통해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의 클레이코트를 360도로 돌아보며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에프엑스기어의 VR 체험존은 행사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R을 통해 대회를 시청한 참가자들은 새로운 360도 콘텐츠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VR 체험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이외에도 홍보대사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 테니스 국가대표 임용규, 정현, 정윤성 선수 및 전 국가대표 이형택 선수 등이 참여해 이벤트 매치를 벌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남은 기간 동안 VR 체험존에도 더욱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에프엑스기어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규모의 병리학 학회인 ‘북미병리학회 학술대회(USCAP 2016)’에서 미국의 유명 의료 기관인 ‘마운트 싸이나이 헬스 시스템(Mount Sinai Health System)’과 함께 가상현실 의료 교육 콘텐츠를 NOON VR로 선보여 메디컬 분야에서 VR의 활용성을 입증한 것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중계까지 그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TV 중계로만 볼 수 있었던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를 본사의 VR기술로 선보이게 되어 뜻 깊고, 남은 행사 기간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시공간을 뛰어넘는 VR 콘텐츠의 생생한 현장감과 박진감을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에서 VR기술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에프엑스기어는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엑스기어는 지난 3월 유럽의 IT 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애닉스(Anixx)’와 ‘NOON VR’ 10만대를 연간 미니멈 개런티 형식으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에는 유럽 CE(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VR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30일에는 VR 미디어 소셜 플랫폼 'N-스타' 선보이며 차세대 미디어 소셜 플랫폼으로써 도약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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