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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일검2, ‘전장의 화신’ 시스템 업데이트
등록일: 2007.03.09
조회수: 6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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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대표 신호철)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파천일검2’에 새로운 ‘전쟁지역’ 맵의 추가와 함께 ‘전장의 화신’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고 9일 밝혔다.
성인 서버인 ‘목련서버’와 ‘매화서버’에서 선보일 ‘전장의 화신’ 시스템은 최대 200명의 종족 (용족/호족) 간 대규모 결투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로, ‘파천일검2’의 현란한 종족간 분쟁 시스템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장의 화신’은 매 정시마다 특정 채널(목련서버 3채널, 매화서버 9채널)에서 시작되며, 전쟁이 시작되기 10분 전부터 흑찰청 NPC를 통해 ‘전쟁지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쟁지역’으로 이동한 모든 캐릭터의 인벤토리는 ‘전쟁전용 소지품창’으로 변환이 되는 동시에, 전쟁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20만 금돈을 지급받는다. 이 금돈으로 유저는 각 지역에 대기하고 있는 NPC로부터 회복제 및 소환석을 구입해 전쟁에 참여한다.
‘전장의 화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종족을 살생하여 먼저 목표승수를 도달하여야 하며, 만일 제한시간 30분 이내에 양 종족 모두가 목표승수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제한시간 내 최종 승수가 많은 종족이 승리하게 된다. 여기서 승리한 종족의 캐릭터는 승부 공헌도에 따른 경험치 상승은 물론, 승리보상 추가 경험치를 보너스로 획득하게 된다.
매직스 관계자는 “이번 ‘전장의 화신’ 시스템은 종족간 혈투로 인한 사망 패널티를 전면 면제하여 전쟁에 대한 부담 요소를 과감히 없앴다.”며, “보다 박진감 넘치고 호쾌한 전투를 순수하게 만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유저(닉네임: cococo)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멋진 전장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멋진 파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성공을 기원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전장의 화신’시스템의 이모저모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했다.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파천일검2’는 지난달 20일, 80여개의 퀘스트와 분쟁지역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유저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무기 및 방어구의 기능과 각종 스킬의 상향 패치를 단행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주택, 산신령, 커스터마이징, 장인, 사제, 영물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파천일검2’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파천일검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참조 www.pcik2.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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