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신나고 재미있는 FPS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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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신나고 재미있는 FPS 선언
등록일: 2011.11.10
조회수: 2239

- 교전빈도 극대화·나만의 아바타 구현 등 기존 FPS에 없는 차별 요소 도입
- 백승훈 사단 특유의 스피디한 게임 전개 돋보여
- 넷마블 최고의 FPS 퍼블리셔로서 역량 다시 한번 입증할 것

넷마블의 야심작 ‘S2’의 실체가 공개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S2(개발사 CJ게임랩)’는 기존 대한민국 FPS중 가장 대중적이고 신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S2’는 ‘서든어택’의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이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FPS 신작으로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S.W.A.T)간의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 축으로 한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에 최초로 ‘S2’의 체험버전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프리(Free)테스트에도 돌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백승훈 본부장은 ‘S2’의 게임 방향성을 ‘신나고 재미있는 FPS’로 규정했다.

백승훈 본부장은 “리얼리티보다는 ‘펀(Fun)’에 중점을 두고‘S2’개발을 시작했고 무엇보다 ▲타격감 ▲개성표현 ▲커뮤니티의 진화 등에 특히 초점을 뒀다”며 “화려한 그래픽 보다는 배경과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되게끔 게임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개발배경을 기반으로‘S2’는 기존 FPS게임들에서 보여진 적 없는 차별화된 요소들로 무장했다.

먼저 교전빈도를 극대화했다. ‘S2’는 국내 어느 FPS보다 교전이 많이 일어날 수 있게 끔 게임을 디자인해 이용자들이 숨 쉴 틈 없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FPS 최초로 의상과 총기 조합을 통해 이용자가 나만의 개성있는 아바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서버와 다른 서버를 도입해 핵 사용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안정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백승훈 본부장은 “교전빈도의 극대화, 총 1,500여종의 의상조합을 통한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창출, 2,160여종의 총기 조합 가능 등 기존의 FPS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요소들을 삽입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S2’가 추구하는 ‘FUN’한 요소가 저연령 이용자층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2’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PS 게임을 서비스 해온 최고의 FPS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S2’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완벽하게 준비하고 최대한 빠른 시기에 이용자들이‘S2’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홈페이지 참조 s2.netmarb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