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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레이싱, 글로벌 시장 진출
등록일: 2012.08.22
조회수: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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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3D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 북미, 유럽 시장 공략
- 디즈니·픽사 캐릭터 활용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기대감 고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과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대표 민용재)는 디즈니 인터랙티브(Disney Interactive, 공동대표 John Pleasants)와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개발사 지피스튜디오, 대표 최병량)’의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디즈니 인터랙티브는 ‘지피레이싱’의 북미와 유럽 등 2개 지역의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
‘지피레이싱’은 디즈니와 픽사(Pixar)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되어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 민용재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이번 계약으로 지피레이싱이 디즈니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의 토대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인터랙티브의 존 플레전츠 대표는 “이번 계약이 기존 콘솔 중심의 게임사업에서 온라인 게임사업으로 사업의 중심 축을 이동하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지피레이싱’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과 지피스튜디오는 오는 9월 국내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디즈니 인터랙티브를 통해 2014년 북미 및 유럽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지피레이싱’은 디즈니 IP를 획득해 개발하는 게임으로 북미 최대의 미디어그룹인 디즈니 인터랙티브가 북미와 유럽에서 직접 서비스를 맡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이 게임의 전 세계 해외시장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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