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웍스(대표 최 준)는 MMORPG PC 온라인 게임 ‘와일드버스터(Wild Buster)’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2017년 3월 2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차에 걸쳐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이후 많은 개선을 이뤘다는 누리웍스 측은 이번에야말로 유저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겠다는 각오다.
‘와일드버스터’는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이다. 기계와 인간의 융합체인 브로켄을 공공의 적으로 하는 인간 진영인 가디언즈와 어밴던의 대립을 그린 게임이며, 화려한 타격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MMORPG의 육성과 커뮤니티 요소에 액션과 컨트롤을 결합시켜, 그 중 장점만을 취합해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빠른 레벨업 시스템으로 인해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빠르게 보유할 수도 있다.
‘와일드버스터’는 지난 11월 진행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스쿼드리그와 디펜스 모드, 개인 하우징과 길드 등의 주요 컨텐츠와 시스템을 정식 서비스에서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인만큼 다수의 신규 필드와 인스턴스 던전, 캐릭터들도 추가된다. 또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한 밸런싱 및 UI를 개편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일드버스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풍성한 상품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사전 가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고중선 사업 본부장은 “‘와일드버스터’를 오랫동안 공들여 개발한 만큼, 오래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서비스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