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PC로! PC게임포털 ‘엔투게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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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PC로! PC게임포털 ‘엔투게임’ 탄생!
등록일: 2017.04.24
조회수: 1431

- 흩어져 있는 PC 게임들 ‘엔투게임’에 통합
- 인기 웹게임 4종 선발 합류 : 대청운, 마법왕좌 온라인, 군주의검, 대무협 온라인
- PC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발굴이 목표! 웹툰, 소설 등 엔터 서비스도 제공 예정

PC 기반의 게임 포털 사업을 시작하는 신생 회사가 등장했다.

㈜익스프레스게임(대표 김민구)가 PC 기반 게임 포털 ‘엔투게임(www.ntogame.com)’을 24일 정식 론칭했다.

포털명 ‘엔투게임’은 소설(NOVEL) + 만화(TOON) + 게임(GAME)의 합성어로, 밝은 초록색 쉼표 아이콘 이미지를 함께 배치하여 ‘즐거운 쉼표’ 느낌을 강조했다.

‘엔투게임’의 첫 서비스 게임은 ㈜녹스게임즈의 ‘대청운’, ㈜사이펀의 ‘마법왕좌 온라인’, ㈜봄날소프트의 ‘군주의검’, ‘대무협 온라인’ 등 최신 인기작 웹RPG 4종이다.

향후 매달 신작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웹게임,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의 채널링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웹툰, 웹소설 등 엔터테인먼트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엔투게임’은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강세인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C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임 매니아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 새로운 즐길 거리, 창의적인 서비스를 추가해 모든 플랫폼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포털로서 게임 매니아 층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게임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 판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게임 출시 이전부터 개발 지원, 시장 전략, 마케팅 지원 등 포괄적인 상생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스프레스게임의 김민구 대표는 그라비티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을 거쳐 프록스터아시아 퍼블리싱 사업과 쿤룬코리아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하는 등 현장과 실무에 강한 업계 23년차의 게임통. 그동안 쌓아온 게임 서비스 경험을 살려 각종 플랫폼의 게임들을 ‘엔투게임’에 총 망라하겠다는 포부다.

김민구 대표는 “최근 PC 온라인 게임 시장은 기존 대형 포털들의 사업 축소로 서비스 판로가 가로막혀 있는 실정이다. 고군분투 중인 다양한 게임사들의 게임과 이용자들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엔투게임’을 만들게 되었다”며 “모바일 게임의 대세론이 여전하지만 PC 환경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분들 또한 여전히 많다. 이들을 위해 PC 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끊임 없이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을 우리의 기업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엔투게임’은 24일부터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투게임’ 홈페이지(www.nto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