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가 우는 나라’ 한국어 한정판 예약 판매 7월 15일 시작 등록일: 2020.07.14 조회수: 1152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8월 13일로 출시일이 결정된 SQUARE ENIX CO., LTD.의 산하 개발 스튜디오 Tokyo RPG Factory Co., Ltd.(이하 도쿄 RPG 팩토리)에서 개발한 액션 RPG, ‘오니가 우는 나라’의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내일인 7월 15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도쿄 RPG 팩토리는 과거 일본 RPG의 재미를 현대의 스타일로 재현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1990년대 JRPG의 분위기를 게임 시스템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배경 음악, 스토리 등에도 구현한 개발 방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니가 우는 나라’는 윤회와 전생을 테마로 삼고 있는 액션 RPG로,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가며 방황하는 혼을 구하고, ‘귀화혼(鬼ビ人)’과 함께 마물을 퇴치하면서 겪게 되는 ‘생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직업에 해당되는 ‘귀화혼(鬼ビ人)’을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으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 ‘오니가 우는 나라’ 한국어판 일반판 및 한정판 예약 판매 정보
‘오니가 우는 나라’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는 온, 오프라인 게임 마켓을 통해 7월 15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진행되며, 한정판을 포함하여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 ‘오니가 우는 나라’ 한정판 구성품 소개
‘오니가 우는 나라’ 한정판 구성품은 게임 본편과 한정판 특제 수납 박스, 캐릭터들과 귀화혼, 몬스터의 일러스트 및 디자인 스케치, 그리고 게임의 무대가 되는 장소의 아트워크가 담긴 아트북, 등장 인물들의 과거와 사연을 담은 단편소설, 그리고 칼의 귀화혼 ‘아이샤’의 메인 일러스트를 모델로 한 아크릴 피규어와 주인공인 카가치와 린네가 함께 그려진 키비주얼을 테마로 한 아크릴 피규어로 구성되어 있다.
※ ‘오니가 우는 나라’ 한정판 및 아크릴 피규어 -카가치 & 린네- 특전판은 한정 수량인 관계로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 구성품의 디자인은 샘플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판 및 특전판, 한정판을 예약 구매하면 공통 예약 특전으로 키비주얼 일러스트가 그려진 '오니가 우는 나라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이 증정된다.
※ ‘오니가 우는 나라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은 한정 수량인 관계로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 디자인은 샘플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늘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니가 우는 나라’ 한국어판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귀화혼과 함께 싸우는 화려한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다.
■ ‘오니가 우는 나라’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윤회전생으로 생명이 꽃 피는 세계.
사람들은 부여받은 삶을 찬양하고, 내세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죽음에 대한 비탄이란, 산 자를 얽매고, 죽은 자를 주저하게 하는 것.
그러니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윤회전생을 가로막는 금기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눈물을 웃는 얼굴로 바꾸어 죽은 자를 떠나보낸다.
하지만, 눈물을 잊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구원은 필요했다.
그리하여 태어난 것이
죽은 자의 방황하는 영혼 "미혼"을 구제하는
이른바 산 자와 죽은 자, 현계와 유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은 존재――
사람들은 그들을 망인지기라고 불렀다.
망인지기는,
미혼의 미련을 풀어주고 내세로 보내는 자.
산 자와 죽은 자의 마음을 느끼며 생명을 받드는 자.
이것은 한 명의 망인지기,
그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다――
-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는 직업, ‘귀화혼(鬼ビ人)’
플레이어는 직업에 해당하는 귀화혼을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교체하여 싸울 수 있다. 귀화혼은 최대 4명까지 동시 편성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변경해 나가면서 귀화혼마다 서로 다른 스킬과 고유 능력을 활용하여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
맵에 위치한 ‘현유비’를 통해 귀화혼의 편성 혹은 교체가 가능하며 귀화혼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기술 나무’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귀화혼의 스킬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귀화혼과 하나 되어 싸우는, 경쾌한 액션 배틀!
귀화혼과 함께 전투를 진행하면 귀화혼과의 빙의의 깊이를 나타내는 ‘동조율’이 높아지게 된다. 동조율이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방어력은 감소하게 되므로 플레이어는 스킬을 구사하거나 ‘귀화곡화’를 사용하여 동조율을 조절하게 된다.
동조율이 100% 이상일 때 플레이어는 귀화곡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동조율이 귀화곡 게이지로 바뀐다. 귀화곡 상태는 게이지가 0이 될 때까지 지속되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어 더욱 경쾌한 액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 무기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싸우자!
플레이어는 귀화혼이 사용하는 무기에 ‘영석’을 장착하여 공격력 증가나 이동속도 증가 등 다양한 특성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전투로 획득한 불필요한 무기를 재료로 삼아 기존 무기를 일정치까지 강화하여, 무기와 영석의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변환’을 사용할 수 있다.
귀화혼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무기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강화하고 바꿔 나갈 수 있어, 보다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서로 다른 법칙의 두 세계, ‘현계’와 ‘유계’
플레이어는 동일한 공간에 존재하는 ‘현계’와 ‘유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으나, 현계에서 움직이거나 파괴할 수 있는 물체가 유계에선 파괴되지 않는 등 서로 다른 법칙이 적용되므로, 플레이어는 두 세계의 서로 다른 법칙을 이해하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처음 방문한 장소의 유계는 아무것도 인식할 수 없는 ‘유계 묶음 상태’이며, 현계에 존재하는 ‘염지기’를 쓰러트려야 해당 구역의 유계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해제된 유계에서는 크리티컬 확률의 상승, 이동속도의 저하, 관통 효과 부여 등 주인공을 비롯한 마물 양쪽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효과인 ‘섭리’가 발생하여, 각 유계마다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