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2021, 대규모 로스터 업데이트를 포함한 겨울 주요 업데이트 21.3 공개

풋볼매니저 개발사 Sports Interactive(이하 SI)는 풋볼매니저 2021(이하 FM21)의 겨울 주요 업데이트(21.3)를 금일(23일) 공개했다.

업데이트 21.3은 겨울 이적 시장을 반영한 대규모 로스터 업데이트를 비롯해 현실 퍼포먼스를 반영한 선수들의 스탯 업데이트, 그리고 게임 플레이 관련 업데이트가 포함되었다.

특히, 로스터 업데이트 중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도르트문트의 특급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 선수를 FM21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 FM 팬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손흥민 선수의 스탯이 현실 퍼포먼스를 반영하여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어떤 부분이 변화되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에서 있던 각종 버그 수정, 시스템 안정화 개선, 그리고 각종 리그의 규정과 에디터에 대한 업데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SI는 추가로 21.3 업데이트 이후 2월에 이적 시장이 종료된 중국, 러시아, 미국(MLS), 영국 2부 리그(EFL)의 이적 시장 데이터가 반영된 버전을 가까운 시일 내에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FM21의 겨울 주요 업데이트(21.3)는 지금부터 클라이언트에서 업데이트 진행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규정 관련 업데이트를 제외한 21.3의 업데이트는 진행 중인 기존 세이브 파일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업데이트 21.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 한국어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