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PS5 쇼케이스 통해 첫 콘솔 개발작 ‘프로젝트: 이브’ 영상 공개 등록일: 2021.09.10 조회수: 1662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10일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를 통해 첫 콘솔 개발작 ‘프로젝트: 이브’의 영상을 공개하였다.
‘프로젝트: 이브’는 멸망한 지구에서 일어나는 한 소녀와 주변 동료들의 모험담을 담고 있는 3D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주인공 ‘이브’는 폐허가 된 지구를 탐험하며 동료, 생존자들과 인연을 맺고, 지구 멸망에 관한 진실을 찾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길을 가로막는 강력하고 기괴한 적들을 호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쓰러뜨리며 진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 진보된 차세대 그래픽
보다 진보적인 비주얼을 표현하기 위해 고밀도 3D 스캔 시스템과 퍼포먼스 캡처 기술 등을 활용하여 하이 레벨의 그래픽을 구현하였다. 실제 의상을 3D 스캔하여 주,조연급 캐릭터 의상 제작에 활용하고, 조형물을 직접 제작, 스캔하여 존재감 있는 몬스터들을 만들어 냈다.
게임에 중심이 되는 전투는 강렬한 콤보 액션과 정확한 타이밍에 상대의 공격을 회피 및 패링한 뒤 연동되는 스킬들을 이용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전투를 선보인다.
◆ 피와 칼날, 그리고… 아름다움
PS5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지구는 기존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와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이다. 이브와 함께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 독특한 세계에 숨겨진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이브의 공격과 방어, 회피 등의 액션은 정교하고 유려하면서도 호쾌하다.
다양한 적들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정확한 타이밍 대응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듀얼쇼크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 극대화된 액션의 쾌감을 느껴 보기 바란다.
◆ 모험, 그리고 진정한 성장
이브의 모험에는 전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벽을 타고, 미끄러지고, 줄에 매달리고, 심지어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다양한 액션을 활용해 환경을 헤쳐 나가며, 세계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탐색하고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브는 스킬이나 아이템 등을 획득하며 점점 더 강하게 성장할 것이다.
특히 이브가 착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의상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제공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