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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마끄 온라인, 7일 일본 오픈 베타 실시
등록일: 2006.07.07
조회수: 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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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온라인 게임 ‘미끄마끄 온라인’이 오는 7월 7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며 일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이스펠(대표 신인경)이 개발, ‘HS SHOWCASE’ (이하 ‘쇼케이스’) 통해 국내 서비스 중인 ‘미끄마끄 온라인’은 2006년1월 소프트뱅크 자회사이자 일본 최대의 다운로드 사이트 운영사인 ㈜벡터와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일부터 보름 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 일본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벡터 측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결과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캐주얼 요소가 가미된 손쉬운 조작, 경험치 공유까지 가능한 ‘소울메이트’ 의 독특한 시스템 등 높은 게임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으로 게임 플레이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벡터 측은 추가 테스트 기간 없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끝난 지 한 달 여 만에 전격 오픈 베타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오픈 베타실시와 더불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를 필두로 유저가 제작한 일러스트 모집, 스크린샷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이로 인해 유저와 운영자간에 상호 의사소통이 활발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개시하게 될 것” 이라고 오픈 베타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가지나미 ㈜벡터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 ‘팡야’ 등 캐릭터성과 게임성을 고루 갖춘 한국 온라인 게임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미끄마끄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미끄마끄 온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끄마끄 온라인’(www.micmac.co.jp)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벡터 사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라이센스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 온라인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미끄마끄 온라인’은 ㈜조이스펠(대표 신인경)이 2년여에 걸쳐 개발했으며, 두 명이 커플을 맺어 함께 플레이하면서 경험치와 캐릭터 공유가 가능한 ‘소울메이트’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전사, 궁사, 법사 등 3개의 클래스와 총 5차 전직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며, 약 450개 정도의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저 개개인의 특성 자유도가 높아 이를 통한 전략적 전투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다.
일본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는 ‘미끄마끄 온라인’은 이로써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으며,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 홈페이지 참조 www.micmaconl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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