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만 30살에 입대했다. 이후 4월 5일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런데 그 이후, 9박 10일짜리 병가만 2번을 냈다. 즉 대략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낸 셈이다.
물론 지드래곤의 발목 통증은 익히 알려진 바. 이에 병원 입원은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그러나 문제는 입원 병실이 현재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일반 사병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냉장고, TV가 있는 특실, 홀로 대령실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계급 일병이 특실에 머문다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일반 병실이 부족한 상황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5시 이후에도 봤다"는 다른 병사의 전언이 불거졌다. 일반 사병의 병실 면회가 11시부터 5시까지임을 감안하면, 이 역시도 원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며, 국방부는 사실 확인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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