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팩션 : 아마겟돈의 무대는 전작「레드 팩션 : 게릴라 」로부터 50년 후의 화성. 지구 방위군(Earth Defense Force)으로 부터 승리하여 자유와 평화를 쟁취한 화성의 입주자들은 대기를 만들어 내고 있던“트랜스포머”의 고장에 의해서 환경이 급변하고 거대한 회오리나 격렬한 번개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지하로 피신하게 된다.
주인공 다리우스는 전작에 등장했던 알렉 메이슨과 사마냐의 손자이며,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리우스는 어떤 사원의 통로를 열어 버리게 되고, 태고때부터 동면 상태에 있던 에일리언들이 소생해, 화성은 대혼란에 빠져 버리게 된다.
레드 팩션 : 아마겟돈에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대부분이 지하이며, 그 점에서는 시리즈 초기 작품에 가까운 플레이 필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레드 팩션 시리즈라고 하면 유리창에서부터 건물까지, 스테이지내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레드 팩션 : 아마겟돈에서도 전작과 같은「Geo-Mod 2.0」게임 엔진이 채용되고 있다.
덧붙여서, 전작에 등장한 궁극 병기「NANO FORGE」는 메이슨으로부터 다리우스로 계승되어 더욱더 진화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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