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1은 공을 잡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 모두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새로운 Personality+ 기능은 각 선수의 능력을 게임에 반영해, 모든 선수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는 산뜻하고 기발한 패스를 하고,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빠른 회전과 접근 시의 컨트롤로 수비수를 돌파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는 수비수를 따돌리고 원거리 슛을 날리고, 유벤투스의 조르지오 키엘리니 같은 최고 수준의 수비수는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적절히 반응해 공을 빼앗게 된다.
50개의 올해의 스포츠 게임상을 수상한 피파10의 후속작인 피파11은 게이머의 조작 능력과 플레이어 스킬, 경기장에서의 상황과 급박함에 따라 패스 성공률이 결정되는 새로운 프로 패싱 기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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