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오케스트라는 NVIDIA와 Epic Games에서 기획한 Unreal Engine을 사용한 MOD게임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그 후 2006년 패키지로 출시되어 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인디게임의 걸작이다.
레드 오케스트라 : 히어로즈 오브 스탈린그라드는 전작의 좋은 점을 계승하고, 최신의 Unreal Engine 3.0을 사용해 매우 사실적인 전장이 그려지고 있다.
온라인 전용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본작에서는 1942년 7월부터 1943년 2월까지 행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독일군의 시점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히어로즈 오브 스탈린그라드는 전작과 비교해서 다양한 개량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깨닫는 것이“커버”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기어스 오브 워」의 커버를 일인칭 시점에서 실시하는 느낌이다. 오브젝트의 배후에 몸을 감추고, 일순간 얼굴을 내밀어 공격하거나 혹은 총과 팔만을 사용해 사격하는 것(다만 명중율은 떨어진다)이 가능하다.
히어로즈 오브 스탈린그라드는 스코프를 들여다 보았을 때 다른 작품과 같이 스코프를 나타내는 원형의 주위가 새까맣게 전부 칠해지거나 하지 않는다. 희미해지기는 하지만 일단 그 주위의 상황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덕분에 「에이밍 상태를 유지한 채로, 다음의 표적으로 목표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 스코프내의 십자선의 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게 되어있다.
멀티 플레이어 관련의 개량점도 많다. 본작에서는 모든 전적이, 서버에 보존되게 된다. 멀티 플레이시의“리더”는, 전작에서는 랜덤으로 선택되었지만, 본작에선 보다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가 리더로 선출된다.
리더가 사용하는 명령 시스템에도 개량이 더해져 본작에서는 팀 리더가 맵상에 마커를 두는 것으로, 아군의 플레이어에 대해서 이동을 재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코어의 산출 방법에도 변경이 이뤄져 단순한 Kill수가 아니고, 리더의 지시에 따르는 등 팀 플레이에 철저한 플레이어에게 보다 많은 포인트가 주어지는 구조로 되어있다.
레드 오케스트라 : 히어로즈 오브 스탈린그라드는 2011년 1분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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