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에지오에 관련된 3부작의 최종작으로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로 무대를 옮겨 전작 브라더후드로 부터 10년이 지나 숙련된 에지오가 제1편의 주인공이며 에지오의 선조이기도 한 알테어의 발자국을 쫓고 오스만 제국의 점령이 막 시작된 콘스탄티노플에 잠입해, 전작에 등장했던 5개의 고대봉인을 복구시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고는 해도 콘스탄티노플의 비잔틴 세력은 아직 완전하게 소멸되지 않고, 비잔틴 측에 서는 템플 기사단이 재집결을 도모해, 반격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윽고「대제」라고 칭해지게 되는 스레이만 왕자는 게임에서는 아직 10대의 청년이며, 왕자의 조언자로서 에지오가 활약한다고 하는 설정, 이러한 사실을 교묘하게 끼워 넣은 스토리 전개가 팬에게는 견딜 수 없는 매력이 되고 있다.
무기나 소도구의 진화도 눈부신데, 에지오는 300종류 이상의 폭탄을 제조할 수 있으며, 에지오가 팔에 숨기는 브레이드가 게임 초반「훅 브레이드」로 업그레이드 된다. 훅 브레이드는 건물 사이사이 빨래 너는 곳의 로프에 거는 것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콤보를 위해 적을 끌어 당기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 부라더후드는 매우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많은 시스템이 계승되고 있으며 세계관의 물입감을 높이기 위해 종래 사이드 미션을 폐지하고 대신 랜덤 이벤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기존에 아쉬웠던 멀티플레이의 보강도 이뤄졌다.
북미기준 2011년11월15일 발매되는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어쌔신크리드 1,2 편과 브라더후드에 이은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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