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4』는 2016년에 발매된 『삼국지13』으로부터 약 4년 만에 발표된 넘버링 타이틀로, 시리즈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삼국지Ⅸ』이나 『삼국지11』의 특징을 이은 「1맵 군주제」를 채용. “「토지」를 제패하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를 콘셉트로, 1장의 맵을 세부적인 토지로 구분하여 하나하나의 토지 쟁탈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과거에 느낄 수 없었던 자유로운 전략의 조합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삼국지」의 꽃인 무장들은 각각 특징적인 개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로 그 무장만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세력 운영에도 그러한 개성적인 무장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적용돼, 초대 『삼국지』를 떠올리게 하는 직감적이고 심오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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