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 상어가 되어 사람들이 붐비는 해변을 헤엄쳐 보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과거의 명작 영화를 게임화하는 「갓 파더」 나 「스카페이스」 그리고 갱 영화에 스포트 라이트를 맞출 수 있다면, 바다의 갱인 상어의 생활을 만끽하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다.
죠스 언리쉬드는 그런 상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작품이다. 원래는 쇠퇴해진 사람의 그림자가 없는 고도였던 Amity 섬에, Environplus 라는 기업이 레저 시설을 지으면서, 조용한 바다를 잃어버린 주인공 상어가 Environplus 사장의 아들을 먹어 버리게 된다. 분노한 사장은 샤크헌터로 유명한 크루즈족을 고용해 상어를 잡도록 지시하고, 한편 해양생물학자 마이클·브로디도 리서치 목적으로 상어 포획을 노린다. 그런 와중에 사람들이 바다에 밀려들 독립 기념일이 시시각각 다가 오는데...
사냥 방법은 바다에서 수영이나 조그만 배로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과 윈더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라면 일격으로 잡을 수 있지만 큰 배 등은 목표가 커지는 만큼, 선체에 붙어 꼬리로 두드리거나 뛰어 올라타거나 해서 파괴할 수 있다.
선체는 파트 마다 모델링 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인간을 추적하고 싶으면 엔진을 최초로 파괴해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서서히 배를 파괴하면 된다. 상어는 인간에 비해 거대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 할 순 없다. 순시선이 감시하고 있고, 샤크헌터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바다 속에서는 살인고래나 거대 오징어 등의 천적들이 도사리고 있다.
게임은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어 플레이어는 대형 순시선의 도착전에 사냥감을 처리하는 등, 미션이나 챌린지를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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