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S에서 제작중인 어쎈션 투더 쓰론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턴기반 전략 게임으로, 전체적인 게임 환경은 리얼타임, 전투는 턴제로 각각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어쎈션 투더 쓰론에서 플레이어는 개별적인 임무에 속박되지 않는다. 그들은 게임 세계의 임의의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즉, 자유롭게 어떤 방향이던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웅은 명령을 주기 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전투를 보고 스스로 전투에 참여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전쟁의 한 복판에서 전투를 지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투부분을 좀더 살펴보면 22명의 (각 16개의 유닛) 동료를 참여 시킬 수 있는데, 큰 스케일의 전투보다는 턴방식 특유의 상성관계에 의한 전투를 지향하는 것 같다.
게임은 고대 에덴에서 거짓을 저지른 조상들의 후예로 시작되어, 적들의 배신으로 종족이 학살 당하고 도시가 파괴된다. 이때 강력한 마법이 걸려 주인공을 멀리 보내버려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제 플레이어는 무일푼으로 새로운 선택된 길을 가야 한다. 이 세계를 탐험하며 동료를 맞이하고 함께 몰락한 왕국의 재건을 위해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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