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 온 솔져 블러드 오브 사하라는 2005 발매된 「벳 온 솔져 」의 첫번째 확장팩으로 가까운 미래에 전쟁이 하나의 비지니스로 텔레비전에 방영되어 사람들이 내기를 거는 오락상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대기업에 고용된 용병으로 "전쟁 쇼" 에 참전해 돈을 벌어 보다 좋은 장비들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유능한 파트너를 고용해 최고의 용병에 도전하게 된다.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플레이어의 장비나, 파트너를 선택하는 브리핑 화면에서, 좋은 장비나 파트너를 선택하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처음에 주어지는 금액으로 기본적인 장비를 장착하고, 미션을 수행하고, 여기서 획득한 돈으로 다음 미션에서는 보다 고가의 장비들을 구입할 수 있다.
장착 가능한 무기는 오른손에 3종의 무기(나이프류, 권총, 소총)와 왼손에는 1종(중화기 또는 방어막)의 무기가 장착 가능하며, 그외 보호도구와 수류탄등이 사용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화력이 높은 총기는 재장전 타임이 상대적으로 길어, 장비 선택에 계획성이 필요하다.
파트너로 선택 가능한 용병은 밸런스형의 TROOPER, 원거리 지원형의 SNIPER, 쉴드 장비로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PROTECTOR, 리페어 능력을 가지는 ENGINEER 등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파트너들은 AI(인공지능)에 의해서 움직이지만, function key로 간단한 지시를 내릴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독립전투뿐 아니라 팀플레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자금은 게임중 적을 한 명씩 쓰러뜨릴 때마다 돈이 가산되어 가며, 미션을 성공하면 돈이 들어온다. 벳 온 솔져는 하나부터 열까지 돈이 최고인 세계다. 앞서 설명 했듯이 스타트전의 브리핑에서 사용하는 무기나 탄약, 방탄복, 그리고 서포트해 주는 동료 용병등을 결정하지만, 그 모든 것을 자신의 소지금으로 조달해야 한다. 또한, 게임 도중에 보급되는 탄약이나 체력 회복에도 모두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데미지 관리를 잘해서 싸워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