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개발사 리플레이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사보타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 했던 여성 스파이(영국 정보국 비밀 정보부), 비오렛트 자보를 모델로 한 주인공을 조작해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 해 나가게 된다.
무대가 되는 장소는 2차 대전의 주요국인 프랑스, 폴란드, 독일 등으로, 미션도 실제로 그녀의 행적을 비슷하게 담고 있다.
미션의 상당수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소의 파괴나 요인 암살이지만, 각각 임무 완료 후 그 곳을 탈출 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요소로 작용한다. 즉, 시설을 파괴했다고 해도, 잡히거나 어떤 나라의 스파이인지 발각되어 버리면 그 미션은 실패하게 된다.
어두운 분위기의 그래픽과 스테이지를 진행시켜 나가면서 감상할 수 있는 20여종의 finish 무비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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