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확보나 유닛의 생산에서는 RTS의 시스템으로, 전투가 되면 FPS의 시스템이 되는 독특한 게임 스타일이 특징인 「세비지 ：더 배틀 포 뉴 어스 」 의 속편이다.
게임의 무대는 대재앙이 일어나 인류의 멸망 후 수천년이 지난 뒤의 세계. 살아 남은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었지만, 새롭게 태어난 몬스터와의 전쟁에 의해 위기를 맞게 된다. 플레이어는 살아남은 인간들을 인솔하고, 몬스터와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자원을 확보하고 유닛을 생산하면서 생존을 건 마지막 싸움을 치르게 된다.
앞서도 말했지만, 세비지의 가장 큰 특징은 2가지의 장르를 합쳐 독특한 게임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자원의 채취나 유닛 생산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RTS 방식의 게임진행과 비슷하다. 또한, 전투 씬에서는 FPS 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어 좀더 화끈한 액션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전작의 그래픽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보다 아름다운 게임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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