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그 후 2006년도에 일어난 원인 불명의 대폭발의 영향으로, 체르노빌 주변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돌연변이 생물체가 넘쳐나는 「Zone」이라고 불리는 위험지대가 되어 버렸다. 플레이어는 그 Zone 이라는 곳에서 위험한 일을 하청받는 것으로 생활하는 헌터와 같은 존재“스토커”의 한 명이 되어 최종적으론 Zone의 수수께끼의 핵심을 밝혀가는 것이 전작의 대략적인 스토리다. 신작 클리어 스카이 에서는 전작의 일년전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토커는 일반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형의 FPS가 아니고, 광대한 맵상을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하청받은 미션을 해결하며 논리적인 전개를 즐길 수 있는 요즘의 FPS게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임 시스템의 면에서는,「A-Life」와「X-Ray」의 두 개가 키워드다.「A-Life」는 맵상에 존재하는 NPC들이 자립적으로 행동하고, 마음대로 적대 세력에 공격을 걸거나 거점을 빼앗거나 하는 것으로 상황이 변화해 나가는 이 게임만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X-Ray」는 스토커에 사용되고 있는 GSC Game World 오리지널 게임 엔진의 명칭이다. Clear Sky는 그 최신 버젼 「X-Ray1.5」를 사용해 다이렉트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것은 맵내에 아이템 판매상점의 추가로 보다 쉽게 원하는 무기의 획득이 쉬워졌다. 또한 맵내 장거리 이동에 있어서 실제 걷지 않고 원하는 지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총 14개의 지역 중 5개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나머지 전작에 등장한 지역도 모양이 변경되었다.
2008년 2분기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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