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로마로부터 파견된 총독이 되어 지방에 마을을 건설하고 근처 이민족과 싸우면서 자신의 마을을 대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
'로마제국'은 2006년 발매되었던 '글로리 오브 더 로마 엠파이어'의 속편이 된다. 이번 시리즈에는 총 32개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으며, 3개의 게임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공개된 데모판에서는 튜토리얼과 히스토리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히스토리모드에는 「Caralis 238BC」와「Genoa 209BC」라고 하는 역사를 바탕으로 한 두 개의 싱글 플레이 미션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도중 중앙정부로로부터 명령이 수시로 도착하는데, 명령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마을을 발전시키고 근처의 이민족을 정복해 나가면 된다.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으로서는 극히 일반적인 분위기의 게임이지만, 그래픽이 세밀하고 거리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나 당시 로마인의 생활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게임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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