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움 - GG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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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FPS 슈팅

타이베리움
장르: 밀리터리 슈팅 제삭사: EA
출시일: 2008,10
조회수: 9021

오랜 역사를 가진 RTS게임 커맨드앤컨커 시리즈의 세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FPS 게임. 제작은 EA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C&C의 세계관을 사용했던 FPS 게임으론 2002년도에 발매되었던 레니게이드가 있으며, 이 게임은 자유롭게 차량을 타고 싸울 수 있었다. 특히 멀티 플레이가 인기가 높았던 게임으로 지금도 수는 적지만 게임 서버가 존재한다.

게임의 배경 설정을 살펴보면 레니게이드가 초대 C&C의 세계를 바탕으로 하였다면 타이베리움은 C&C3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다. C&C3에서 타이베리움은 특수한 광물로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여 이 지역에는 생명체가 살지 못할 만큼 매우 유해한 물질이지만, 동시에 귀중한 에너지원으로서 활용이 가능해 타이베리움 채굴·확보를 둘러싼 GDI 와 NOD군에 의한 전쟁이 계속 되고 있다. C&C3는 제3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다루고 있어 이 자원에 눈독을 들이는 Scrin으로 불리는 에일리언과의 싸움이 테마가 되고 있다.

무대는 Scrin을 쓰러뜨리고 나서 11년 후의 세계. 주인공은 GDI의 RAID(Rapid Assault and Intercept Deployment)의 멤버이며, 국지적인 분쟁의 제압에 임하고 있었다. 그런데 완전하게 배제되었던 Scrin이 남긴 유일한 유물인 거대한 타워 주변에서 수수께끼의 사건이 발발하고, 다시 부활한 Scrin을 쓰러뜨리기 위해 RAID를 인솔해 싸운다는 스토리로 NOD와 관련된 정보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타이베리움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플레이어는 최대 4개까지 유닛을 전장에 소집할 수 있다. 그것은Infantry(기본적인4사람 팀의 보병 부대), Missile infantry(대전차·대공용의 보병 부대), Titan mechs(보행형 전차), Orca air units(항공 병기)의 4종으로 그 편성은 자유롭다. 유닛 소집에는 타이베리움 에너지가 필요하고, 맵상의 산출 장소를 억제하면 에너지가 가산된다. 이 에너지를 소비해 원하는 유닛을 호출하는 구조다. 유닛은 에너지가 남아 있는 한 증원이 가능해 공격이 여의치 않더라도 전의 체크 포인트로부터 다시 할 필요 없이 다른 유닛을 호출해 공격 방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닛에의 지시는 화면상에서의 직접적인 지시가 기본. 아무것도 없는 지점을 가리키면 이동 명령이 되고, 적의 유닛이라면 공격 명령이 된다. 복수의 유닛을 호출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시한 후에 어느 유닛을 사용하는지를 선택한다. 4방향 부메뉴로 지정이 가능하다. 혹은 전략 맵을 호출해 거기서 이동등의 명령을 내리는 일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