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포스탈이 등장한 이래, 잔혹 게임의 대명사로서 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은 포스탈 시리즈가 FPS에서 TPS로 바뀌어 PC뿐 아니라 가정용 게임기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포스탈3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의 발전이다. Source엔진에 의해 한층 더 리얼하게 묘사된 배경과 사람들 그리고 주인공이 입고 있는 코트의 질감은 발군이다. 또한, 전작에서는 일인칭 시점이었던 것이 다시 삼인칭 시점으로 변경되었다.
본시리즈의 최대 특징인 잔혹성도 놓칠 수 없다. 동영상에서는 패스트 푸드점에 있는 사람을 닥치는 대로 죽이거나 흉폭한 동물을 무기로 사용하는 엽기적인 화면도 감상할 수 있다.
2008년 발매될 예정이지만, 국내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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