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인디아나존스는 인기 영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를 레고 캐릭터로 재현한 최신 레고 시리즈로, 영화 인디아나존스 1편 잃어버린성궤(레이더스), 마궁의 사원, 최후의 성전의 3작품을 소재로 지금까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개발했던 트레블러 테일즈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PC를 비롯한 모든 플랫폼으로 2008년 6월 발매될 예정이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같이 레고 인디아나존스는 영화에 충실한 각본에 유머스런 씬이 포함된 다채로운 어드벤쳐 게임이다.「1편 잃어버린성궤」를 기본으로 한 최초의 스테이지에서는 인디아나존스를 직접 조종해 동료와 함께 정글을 탐험해 나간다.
인디아나존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채찍을 사용해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초목을 쓰러뜨리고, 레고 시리즈에서 익숙한 금은 코인이 떠오르는 비밀 지역에 침입할 수 있다. 채찍은 레버를 움직이거나 퍼즐을 풀거나 적을 공격하는데도 사용 할 수 있다. 채찍 외에 회전식권총도 장비하고 있다.
루카스아츠에 의하면 인디아나존스와 사티포에 가세해 「최후의 성전」에서 숀·코넬리가 연기했던 인디아나존스의 부친도 조작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레고 인디아나존스에서는 2인 협력 플레이가 게임에 큰 역할을 하는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2인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풀을 쓰러뜨리거나 오브젝트를 줍는 등 지금까지 레고 시리즈보다 주변 환경에 간섭할 수 있는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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