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보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림슨 스카이: 창공의 복수"에 참여한 멤버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에어타이트 게임즈에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액션 슈팅 게임이다.
다크 보이드의 특징은 제트팩을 이용하여 벽의 측면을 차고 위로 뛰어 올라 공중정지를 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비행”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스토리를 살펴보면 주인공은 평범한 파일럿으로 버뮤다 삼각지대를 비행하던 중 조난을 당해, “더 보이드”에 삼켜져 버린다. 그곳에서 다른 조난자와 만나게 되고 지구에 재난을 가져올 "왓쳐"로 불리는 외계의 적과 싸우게 된다.
플레이어는 "왓쳐"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최초의 미션 종료시 제트 팩을 손에 넣은 플레이어는 게임이 끝나는 무렵,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켓 팩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로켓 팩 모드에서는 주인공이 정말로 비행기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단지 하늘을 날아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적은 열탐지 미사일등의 병기를 가지고 있어 신중한 루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숙달한 비행 실력을 가졌다면 하늘을 날아 미사일을 회피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크보이드에는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해 기어스 오브 워와 같은 커버 액션을 적용했다. 그리고 완다와 거상에서 영감을 얻은 거대 보스전도 다크 보이드 만의 매력이다. 여기에 버뮤다 삼각지대를 날아다니는 UFO에 접근해 파일럿을 끌어내 빼앗아 탄 후 UFO를 조종하여 전투에 사용할 수도 있다.
출시일은 2008년 겨울로 PC, PS3, Xbox360 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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