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요원인 주인공 Wild Bill는 남미의 마약왕을 암살하기 위해서 차에 폭탄을 장치하지만, 그 차의 옆에 통학 버스가 멈춘 것을 보고 서둘러 달려 온다. 하지만, 차는 폭발해 버리고 Bill자신도 목숨을 잃는다. 아이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천국과 지옥의 사이에 갇힌 그는 천사의 명령에 의해서 지옥의 크리쳐들과 격렬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
최신작 페인킬러 : 레저렉션의 최대의 특징은 그래픽이다. 본작의 엔진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투입되고 있다. 예를 들면 패럴랙스 매핑이나 표면 쉐이딩, 라디오 시티, 스페큐라 맵핑 등 주위 사물의 오브젝트 뿐만이 아니라, 손에 가진 무기나 적크리쳐의 표면에도 적용되고 있다. 물론, 물리 엔진도 탑재해 리얼한 파괴 씬을 보여준다.
플레이 감각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잇달아 출현하는 크리쳐들을 다양한 무기와 풍부한 탄환으로 섬멸해 나가는 상쾌함을 우선한 디자인이 되고 있다. 맵은 전작처럼 한방향으로만 진행하던 것이 오픈월드 처럼 꽤 넓어져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인킬러 시리즈에서는 친숙한 특수한 무기는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칼날이 튀어 나오는 무기나, 적을 자신의 곳까지 끌어 들일 수 있는 무기등 색다른 무기들이 등장한다. 또, 최대 4명까지 싱글플레이와 같은 맵을 사용해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협력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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