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2003년 미국에서 방송을 시작한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를 게임화한 스텔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TV드라마와 같은 각본을 다룬 스텝들이 맡고 있다고 한다. 게임은 TV드라마의 제1시즌의 스토리에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특수 요원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형성되어 간다. 게임에서도 실제 드라마에 나온 수많은 캐릭터와 만나게 되어 드라마를 즐겨본 유저라면 보다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아홉 개의 쳅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게임의 초반은 형무소내에서 다른 죄수들이나 간수 등으로부터 신용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적대적인 사람에게 싸움을 걸고 결투를 벌이거나 지하의 아레나에서 복싱을 하고 파이트 머니를 버는 등 일대일의 격투는 본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창고에 숨겨진 주요 캐릭터들의 지갑을 훔치기 위해 「스플린터셀」이나 「페르시아 왕자」를 연상 시키는 스텔스 액션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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