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커맨더2는 Armored Command Unit(ACU)로 불리는 거대한 로봇이, 이동식 기지의 기능을 하는 독특한 사양의 RTS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발전시키면서 수 많은 로봇을 생산해, 광대한 맵에서 격렬한 전투를 펼치는 1997년도 작품인 「토탈 어나힐레이션」을 연상 시키는 물량전이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슈프림커맨더2는 전작과 같은 맵 전체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줌 아웃 하는 기능은 살리고, 반대로 매우 가깝게 카메라를 줌인 하는 것도 가능하여 전투화면을 보다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 소프트 그림자나 글로벌·일루미네이션 효과 등, 그래픽 기술도 꽤 쓸만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몇가지 리서치에 의한 커스터마이즈나, 각각의 살아 남은 유닛은 이전보다 성장하여 베테랑화해 가는 기능, 그리고 무엇보다 광대한 맵등 최근의 RTS 게임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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