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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섬 바이런으로 고고!
지난 2010년 6월 ‘르네상스’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는 10월 7일 신규지역 바이런 섬 업데이트로 또 한번 유저몰이에 나선다.
개척민들도 입항이 허가된 바이런 섬
200년 전 발견된 암흑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바이런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20이상의 가문레벨을 달성하고 코임브라의 ‘리카르도’라는 NPC를 통하면 아주 손쉽게 바이런섬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바이런섬은 크게 4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이런섬에 도착하면 대도시 역할을 수행하는 바이런 항구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정비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유저들간의 커뮤니티나 거래가 이뤄지는 지역이다.
유저들의 휴식처, 바이런 항구
바이런 항구를 벗어나면 새로운 필드를 볼 수 있는데 펠로메 성에 가까워질수록 숲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붉은 노을의 숲이다.
붉은 노을의 숲에서는 7일에 한번씩 같은 당에 속한 가문들끼리 파티를 통해 수행이 가능한 미션이 존재하는데, 최대 30명까지의 스쿼드를 맺어 동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 미션의 최종보스는 ‘울프라이너’이고 최종 보스를 제거할 때까지 총 3번의 룰렛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지금까지 구경하지 못한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펠로메 성으로 가는 길, 붉은 노을의 숲
붉은 노을의 숲을 지나면 핏빛 안개의 숲이 등장하게 되는데 106에서 125레벨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해 유저들을 괴롭힌다.
핏빛 안개의 숲에서도 유저들이 수행해야 할 미션이 존재하는데 ‘잃어버린 영광의 시간’이 바로 그것이다. 하루 1번 최대 12명까지 파티를 맺어 진행이 가능한 이 미션에서 등장하는 최종보스는 ‘블러드 샤벨’이며 이 녀석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중보스 몬스터 3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이들 보스 몬스터들을 처치하게 되면 붉은 노을의 숲과 마찬가지로 룰렛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핏빛 안개의 숲을 지나게 되면 마지막 지역인 까마귀 숲이 등장한다. 이곳을 통과하게 되면 바이런 섬의 궁극 목표 지점인 펠로메성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있는 까마귀 숲
특히, 이곳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할 레이븐의 스탠스 북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가야 할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이 지역에서의 미션은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신규 몬스터와 시스템 추가
신규 지역이 추가되면 새로운 형태의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것은 인지상정. 바이런섬에 출현하는 몬스터들은 그 생김새만으로도 기존의 몬스터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혼자서 사냥하기보다 여럿이 협동플레이를 해야 이들을 해치울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권총과 레이피어등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인 ‘레이븐’을 얻을 수 있다.
바이런 섬의 멋장이 레이븐
‘레이븐’을 영입하기 위해 유저는 펠로메성으로 가 그의 팔에 각인된 몬토로의 저주를 풀어주면 된다.
펠로메 성에 있는 몬토로를 잡아랏!
이외에도 유저들이 옵션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윙코스튬의 제작은 물론 귀엽고 경험치, 드랍률 증가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3종류의 펫이 추가돼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이런 섬 업데이트는 새로운 형태의 사냥을 위한 지역과 몬스터의 추가는 물론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까지 모두 망라한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다 덤벼! 바이런섬의 무시무시한 몬스터
과연 위기에 빠진 바이런섬을 구할 유저는 누구일지 오는 7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접속해 보자!!
++ 홈페이지 참조 ge.hanbi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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