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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www.requiem-online.co.kr)이 오는 30일 신규 유저와 기존 고레벨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는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신종족 ‘제노아’의 등장이다. 트란, 바르투크, 크루제나에 이어 레퀴엠의 네 번째 종족으로 등장하는 제노아는 고전 무기를 사용하는 다른 종족에 비해 진보된 과학 기술로 개발된 이온 에너지를 발사하는 런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대륙 ‘투르바’ 업데이트로 신종족 ‘제노아’ 육성을 편리하고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투구, 어깨장갑 아이템 추가로 고레벨 캐릭터의 비주얼 차별화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원거리 공격과 마법 공격의 절대강자 ‘제노아’
레퀴엠의 네 번째 종족는 제노아는 높은 지식 수준을 자랑하며 이 방면에서는 그 어느 종족보다 뛰어나다. 또 손재주와 시력은 좋지만 체구가 작고 체력이 약한 특징을 갖고 있다. 체력의 열세가 있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며, 신앙의 힘과 정신력을 사용한 마법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직업군은 헌터(Hunter) 계열과 배틀매지션(BattleMagician) 계열로 나뉜다. 특히 헌터는 너클을 사용해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지만, 원거리무기인 런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달리 배틀매지션은 근접전에 강한 격투 마법사로 무기에 마법속성을 부여해 전투력을 증강시킨다는 점에서 다른 종족의 마법 계열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제노아는 테이밍, 트랩, 변신, 차징, 투척 등 기존 종족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직업의 고유 특성에 따라 새로운 타입의 전투 스킬을 사용해 근접전보다는 원거리 공격과 드러나지 않는 공격을 주로 펼친다.
* 테이밍(헌터 전투 스킬)
테이밍은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길들여 소환수로 사용하는 스킬이다. 몬스터는 한 번에 한 마리만 테이밍이 가능하며, 나이트메어 몬스터, 보스 몬스터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가진 몬스터는 테이밍이 불가능하다. 또, 테이밍 몬스터는 캐릭터 사망, 테이밍 몬스터 사망시 사라지게 된다.
* 트랩(헌터 전투 스킬)
트랩은 바닥에 함정을 설치하고 적을 함정으로 끌어들여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트랩의 위치와 범위는 설치한 플레이어에게만 보이며, 발동범위는 범위마법과 같은 방식으로 바닥에 범위 표시가 보인다. 트랩 설치가 가능한 필드에서 트랩 설치 스킬을 발동시키면 트랩이 설치되며, 감지형 스킬을 이용하면 해당 스킬 레벨의 반경에 위치한 감춰진 대상도 감지할 수 있다.
* 변신(배틀매지션 전투 스킬)
변신은 플레이어가 특정 부분에 강한 존재로 변신하여 특화된 능력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스킬이다. 변신 스킬을 사용하면 마나를 소모하여 정령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정령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정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차징(배틀매지션 전투 스킬)
차징은 무기에 마법을 부여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는 스킬이다. 차징 스킬은 대상이 크리티컬 히트를 맞았을 때, 대상이 회피했을 때, 대상이 상태이상에 걸려있을 때, 대상이 차징 스킬에 의해 사망했을 때, 대상이 도망 등으로 인하여 플레이어와의 간격이 멀어질 때 등에서 발동된다.
* 투척(배틀매지션 전투 스킬)
투척은 중거리에 마법을 투척하여 적에게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는 스킬이다. 최대 사거리와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여 그 사이에서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번개냉기 투척, 염산 투척, 폐수 투척 등의 스킬을 통해 속성 공격 및 대상의 방어력 및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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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종족에 비해 아담한 체구의 제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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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아는 런처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과 너클을 사용한 근접전 모두 가능하다> |
‘제노아’ 육성의 재미를 높여주는 신대륙 ‘투르바’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등장하는 대륙 ‘투르바’는 ‘크레센트’ 지역과 같은 초보마을이라 할 수 있다. 유저는 처음 캐릭터 생성시 ‘투르바’ 혹은 ‘크레센트’로 시작 마을을 선택할 수 있다.
‘투르바’는 간편한 동선과 170여 개의 신규 퀘스트, 몬스터 배치의 최적화 등 기존 초보마을에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여 레퀴엠을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제노아 종족을 새롭게 키우는 유저들에게도 식상한 초보 레벨 지역이 아닌 새로운 레벨 업 지역을 제공함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르바’는 한랭 툰드라 사막 지대로 11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레벨에서 25레벨까지의 몬스터들이 분포되어 있다. 안전지대라 할 수 있는 마을로는 본디 바르투크 종족의 마을인 ‘쿠르트’와 보석 세공 장인들이 거주하던 도시 마을 ‘자카트’ 등이 있으며, 나이트메어 몬스터가 출현하는 위험 지역으로는 ‘엘-리마 수용소’, ‘아니야스 채석장’, ‘로크 협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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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등장하는 초보지역 ‘투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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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량한 사막 기후와 풍경을 지니고 있는 투르바 지역> |
캐릭터 개성과 파워를 높여주는 ‘투구, 어깨장갑’ 아이템
차별화된 캐릭터 외형과 능력치 부여로 고레벨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높여줄 ‘투구’와 ‘어깨장갑’ 아이템도 추가된다. 아이콘으로 외형 변화 없이 능력치만 변화되던 투구는 종족 별로 투구의 비주얼이 달라져 더욱 다양하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또, 어깨 장갑 아이템으로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새롭게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투구는 41레벨 이상부터, 어깨 장갑은 현재 최고 레벨인 69레벨부터 착용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의 과시욕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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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와 어깨 장갑 아이템 추가로 캐릭터 별 특징이 강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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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종족 별로 다른 비주얼을 갖는 투구와 어깨장갑> |
++ 홈페이지 참조 www.requiem-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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